476.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핸드북 1: 인지기능 회복하기_5장. 뇌에 붙은 불부터 끄자
okd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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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 AM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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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비도오고 이직 출근 첫날이라 다른 내용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핸드북 1: 인지기능 회복하기_5장. 뇌에 붙은 불부터 끄자


저자도 어떤 음식이 뇌에 좋다는 말보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 지 알려줍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우리몸은 무엇인가를 더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 무엇인가를 먹지 않아야 건강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고 대부분입니다.

단호히 거절하자

단순 탄수화물

미국은 비만이 우리나라보다 심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는 비만에 비해 동맥경화가 더 잘 발병하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마른내장비만이 많기 때문일겁니다. 내장비만이 많은 이유는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단이 원인입니다.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이 원인이고 뇌에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다보니 인슐린이 뇌에서는 영양인자 역할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실제로 대부분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는 뇌의 인슐린 저항성이 확인됩니다.


저자는 인간에게 날개가 없어서 날지 못하는 것처럼 현재 섭취하고 있는 설탕과 전분의 양을 감당할 수 있게끔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확인하면 추락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 기준은 당화혈색소 5.7% 이지만 저자는 5.3% 이하 유지를 권장합니다. 인슐린 수치는 5mIU/L 를 넘어서면 췌장 세포에서 포도당을 관리하기 위해 이미 추가 근무를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1976년만 해도 당뇨병 인구는 미국인구 중 500만명이었지만 최근에는 당뇨병과 당뇨병전단계 인구가 1억명을 넘습니다.



뻔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저자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놀랍게도 단 음식에 대한 욕망이 상당히 빠르게 없어진다라고 언급합니다. [식단혁명]에도 나오지만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을 더 갈망하게 됩니다.


곡물에 맞서자

모든 곡물을 제한한다. 통곡물도 제한해야 합니다. 곡물이 염증을 유발하는 특징 때문에 인지기능 개선하려는 모든 사람이 이를 제한 할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정말 먹을게 없으면 곡물을 먹어야 하는것이죠.


정말 길고 긴 이야기를 단 몇페이지만에 끝을 냅니다. 복습 차원에서 모두 기술하겠습니다.


(1) 글루텐


글루텐은 글루테닌 + 글리아딘으로 구성 되며, 밀/호밀/보리에 포함된 풀 같은 단백질입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진행된 밀의 교배를 통해 글루텐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질감 및 팽창능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하다 보니 글루텐 함량이 높아 졌습니다. 주로 글루텐이 손가락을 받지만, 사실 더 큰 범인은 글루텐 내 작은 단백질인 글리아딘입니다. 글리아딘의 종류는 200개를 넘습니다. 그중 glia-alpha 9 이 셀리악병에서 일어나는 장 파괴의 강력한 유발인자입니다.


유전자 변형에 변형을 가하다보니 우리가 먹는 곡물은 이제 과거의 곡물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셀리악병과 비셀리악 감수성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셀리악 병에서 글루텐의 병리적 기전이 명확하다보니 셀리악이 없으면 글루텐을 아무리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비셀리악 글루텐 감수성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셀리악병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염증을 일으킵니다.


위장 관련 증상(복부 팽만, 복통, 설사 등), 피로, 뼈 및 관절 통증, 관절염, 골다공증, 말초신경병증, 편두통, 발작, 불임, 구내염 및 피부 발진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예민한 사람 들에서(아니 모든 사람들일 수 있다!) 글리아딘은 장에 염증을 일으켜 투과성을 증가시키는데, 이로 인해 독소, 음식 찌꺼기, 박테리아 및 기타 미생물의 파편이 혈액속으로 흘러들어갑니다. 글루텐은 조눌린을 많이 만들게 해서 장누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ApoE4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혈액뇌장벽 투과성이 높으므로 글루텐 노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2) 맥아응집소


원래 글리아딘이 식물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대 밀은 벌레를 퇴치하여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 지속 가능한 작물로 만들기 위해 렉틴의 한 종류인 맥아응집소의 함량을 높입니다.


(3) 피트산(책에서는 피토산이라고 되어있는데 번역을 잘못한겁니다.)


피트산염은 벌레를 퇴치하고 섬유질 함량을 높이기 위해 포함되어 있지만 동물에게는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항영양소’로 불립니다.


(4) 글리포세이트(제초제)


유전자 변형으로 글리포세이트에 내성이 생기도록 하여 대량의 제초제를 재배하는 곡물에는 영향없이 풀만 죽여 없앨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수월한 수확을 위하여 글리포세이트가 작물을 건조시키는 건조제로도 사용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가능물질’로 지정한 이 화학물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뿌립니다. 글리포세이트는 미국 사법체계에서 여러 차례 기소되어 보상금이 2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5) 비소


밀을 제외한 대부분 곡물이 비소 함량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적은편이긴 하지만 달걀, 고기, 생선 위주로 먹는 수 밖에 없죠.


(6) 렉틴


염증을 유발 가능한 렉틴의 함유량 곡물을 높습니다.


저자는 3주간 곡물을 완전히 끊어보라고 안내를 합니다. 저도 가급적 밀가루라도 끊으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머지는 가급적 최대한 적게 먹을 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하라고 안내드립니다.


(7) 통곡물


과거 블루존이라고 알려진 곳에서는 “통곡물”이 포함되어 있는 식단을 합니다. 하지만 지중해식단을 곡물이 포함되지 않은 지중해식단과 비교를 한번 더 해야 통곡물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는 것이죠. 장수하는 곳에서 먹는 음식 모두가 장수에 도움이 될리 없겠죠. 실제로 오키나와에서는 쌀 대신 고구마를 먹습니다.


유제품

글루텐의 글리아딘과 유제품의 카제인이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가루와 유제품 문제가 겹칠 수 있다는 것이죠.


밀가루의 글루텐과 유제품의 카제인은 금단 증상이 생기는 기전을 가지므로 가급적 섭취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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