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on78 (58.♡.81.132)
2025년 9월 1일 AM 10:19 · 수정됨(13:20)
예전에 디아3도 한번 사두고 몇년을 안하다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서 다시 해보면 진짜 달라졌구나...싶고
사실상 패키지게임 한번 사서 몇년을 해먹는거 생각하면 괜찮다 싶었거든요
디아4도 시즌마다 다르다고 해서, 첨에 사서 좀 하다가
두세시즌 건너서 한번 해보고 또 쉬었다 다시 해보고 하는데
디아블로의 기본적인 한계점이
좋은 아이템을 모아서 더 좋은 아이템을 먹기 위해 다시 몹을 잡고
몹을 잡아서 좋은 아이템을 먹고, 그 좋은 아이템을 더 좋은 아이템을.....의 무한 순환인데
아이템을 쉽게 풀면 저 과정에서 너무 쉽게 질려해서 그런건지
좋은 아이템 먹기가 오래걸리고, 지루하네요.
특히 게임유튜버들처럼 하루에 6시간~10시간씩 디아만 할수있다면 모르겠지만
퇴근하고 하루에 한시간이나 두시간정도해서는 좋은 아이템 너무 힘들어서
의욕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아이템이 너무 잘나오면 금방 질려하기 VS 너무 안나와서 의욕이 떨어지기 같은 느낌?
게다가 좋다는 아이템 먹어도 명품화라고, 일종의 강화를 해야하는데
강화를 하기 위한 재료를 모으기 위해 다시 몹을 잡아야 하고
그렇게 재료를 모아서 명품화를 시도해도, 원하는 옵션에 제대로 명품화가 안되면
다시 재료모으고 다시 명품화하고의 반복이라 명품화 하다가 지루해져서 때려치게 되네요
이제 또 몇시즌 쉬고, 달라졌다더라 하면 다시 해봐야할 시간이 되었나봐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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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겜돌이
25.09.01 · 218.♡.2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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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25.09.01 · 106.♡.64.8
애초에 한 게임에 수백시간 갈아넣는것이 평범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지루한게 이상하달까...
저도 요즘 콘솔만 하면서 엔딩보면 바로 다른 게임 하는 식으로 게임생활 패턴을 바꿨군요. -
Ddh22
25.09.01 · 175.♡.141.19
제가 디아블로를 열심히 한게 3였는데, 3개의 플랫폼으로 즐기는동안 느낀것이...
'디아블로는 인형놀이 같다' 였습니다.
계속 아이템 바꿔가며 캐릭터 꾸미는 인형놀이 같은 게임 ....
좀 다른 얘기를 드리자면, 게임을 좋아하면서도 나쁜 저만의 버릇이 있는데, 그 게임의 목적을 느끼게 되면,더이상 안하게 됩니다. ㅜㅜ
그래서 수많은 게임들이 자고 있어요 ㅜㅜ -
파파이랜
25.09.01 · 211.♡.62.78
저는 시즌제가 별로더라구요.
계속 새로 키워야 한다는게 부담입니다. -
세세상여행
25.09.01 · 211.♡.204.57
아이템 노가다라는 게 젊을 때에는 가능하고 재미도 있죠.
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정점으로 가는 길의 고됨을 알기 때문에 호기롭게 시작했다가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짓을 또 하나..."하면서 금세 접게 되죠. -
Ttarxvzf
25.09.01 · 121.♡.177.61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매 시즌마다 시즌여정만을 목표로 즐기고 있어요. 호불호가 있지만 그래도 이만한 시간 때우기용 게임이 없네요. ㅎㅎ - R
rockon78
→ tarxvzf 작성자
25.09.01 · 58.♡.81.132
한번 사면 계속 할수있는 패키지게임임을 생각하면 그냥 시즌 새로 시작하면 시즌여정 한번 하고 캐릭터 한두개 키워보고 하는거 생각하면....생각보다 혜자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 -
나나그네
25.09.01 · 106.♡.74.150
디아블로4의 가장 큰 문제는
디아블로가 등장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 발톱이라도 자르게 해주고
디아블로라는 이름 써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출출출할땐
25.09.01 · 218.♡.32.208
설계자체가 잘못된 게임이라생각합니다 어거지 플레이 타임 늘린게 눈에 보일정도이며 던전 맵 구성도 엉망입니다 -
휘휘소
25.09.01 · 210.♡.27.154
디아2 부활(?) 시켜서 메피 잡고 바알 잡고 하는게 훨씬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이 문제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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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에 비하면 선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