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트 (112.♡.148.44)
2025년 9월 1일 PM 07:11 · 수정됨(22:03)
이공대 똑똑한 친구들이 죄다 의대 진학하는 것에 대해 안좋게 바라봤는데
개인의 삶이라는 측면에서는 이것보다 가성비가 좋을 수 없습니다. 붙을 수만 있다면요.
어머니 잘 아는 의사 선생님, 지방 오너 병원에서 대표 원장(페이닥터)격으로 일하는데 매달 수입도 엄청나고
그 수입으로 재테크 (금/은) 을 하시는데 규모도 상당합니다. 관련 얘기를 저녁 먹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서든 의대 보내려는 부모, 가려는 학생, 이 세태가 전 맞다고 봅니다. 그들이 합리적인거에요.
엄청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면 현재는 의대 보내려면 초등 때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뒷바라지는 아이 의대 보내는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선생님은 의사 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 해도 하위권도 일반인 보다는 하방 보장의 수준이 높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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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25.09.01 · 121.♡.168.68
저도 원서 쓸때 의대 쓸걸 그랬어요. -
빅빅데이트
→ masquerade 작성자
25.09.01 · 112.♡.148.44
전 그때 기준으로 의대 갈 성적은 안될거 같아요.
근데 그때로 돌아가도 의대를 선택할거 같진 않습니다. -
Mmongolemongole
25.09.01 · 61.♡.217.153
무엇보다 나이 들어서도 오래 일할 수 있죠 -
빅빅데이트
→ mongolemongole 작성자
25.09.01 · 112.♡.148.44
그쵸. 요양원에서 일해도 되죠. -
이이자하
25.09.01 · 140.♡.29.0
인생에 중요한 결정들을 뭔가 합리적이다 하는 결정들만 따라가게 된다면 인간의 다양성이 뭐가 필요있을까요
성적이 좋지만 의사하기 싫은 애들도 있고 이게 잘먹고 잘사는 직업이니까 이거 무조건 해 이게 시크릿이야 이게 최고야 하지만
공부잘해서 검사, 대통령이 되어도 자기 주체성이 없이 사는 사람도 있죠
양육의 최종 목적은 자기혼자 살수 있는 성인 한명을 키워내는 겁니다.
이 직업이 좋다 4살부터 의대 준비하면 또하나의 윤석열 만드는 겁니다. -
빅빅데이트
→ 이자하 작성자
25.09.01 · 112.♡.148.44
자기 주관이 뚜렷하면 자기 길을 가면 됩니다. 그런데 심지어 박주민 의원조차 성적이 높게 받고 여기서 가장 손해보지 않을 과로 법대갔다고 했었죠. 의외로 그런 아이들 많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의대라고 시장이 판단한거죠. - A
aquapill
25.09.01 · 223.♡.80.152
성적 남아도는데 의대 안가고 공대간 것이 인생에서 제일 잘 한일이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평생 골방에서 주 6일 아픈사람 보면서 일하는 의사 직업이 뭐 그리 좋다는건지 지금도 여전히 모르겠어요.
돈 잘버는 의사도 있겠지만 모두가 잘 버는 것도 아니고요. 주위에 망했거나 어려운 의사도 좀 있다보니 (한의사 치과의사 포함하면 엄청많고) 기대값이 정말 뭐 그리 높은 직업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
빅빅데이트
→ aquapill 작성자
25.09.01 · 112.♡.148.44
공대가서 잘 풀린 케이스이신거 같네요. 저도 골방에서 환자 보는 직업 그닥 매력은 못느낍니다.
그래서 의사는 가족만 좋은 일 시키는거 같더군요.
기대값은 사업으로 잘 풀린 케이스에 비하면 매우 약과고 일반 직장인 보다는 훨씬 높고 그렇죠. -
냇냇물
25.09.01 · 58.♡.216.247
그 몸에 해롭다는 엄마에게 전해 듣는 친구 아들 이야기 같은 거네요. -
빅빅데이트
→ 냇물 작성자
25.09.01 · 112.♡.148.44
네. 그렇습니다. 뭐 그렇다고 배아프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가려고 하는 애들 뭐라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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