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220.♡.37.28)
2025년 9월 2일 PM 07:47 · 수정됨(22:37)
오늘자 홍사훈 쇼에서 일부 발췌했습니다.
https://youtu.be/2dELcxxZ7J8?t=2664
1.
경찰이 사건을 다 소화하기엔 너무 많아서 다 챙겨보지도 못하고 처리를 못한다
반박: 김규현 변호사의 1번 주장이 매불쇼에서 김용남 의원이 주장했던 논리와 비슷한 듯 합니다.
최강욱
"이의신청/사건지연 문제는 얼마 전에 대검이 보도자료 내고 제가 언론플레이 한다고 지적했다. 국짐의 주요 논리기도 하다.
실제 경찰이 수사력이 떨어지는 건 맞다. 경험 부족도 있지만 권한부족때문이기도 하다. 검찰처럼 관할이 되든 안되는 무소불위로 마구잡이로 하는 것과는 다르다.
결정적인 문제가 이의신청으로 인해서 사건 지연이 많아지는건 경찰이 아니라 검찰 문제도 심각하다. 현행 형사소송법과 수사준칙에 따르더라도 서로 협력해서 중간중간 이의신청이 없도록 설계를 해놨어. 그런데 검찰정권을 거치면서 지들 맘대로 하다보니까 경찰에 계속 던져버리는거야. 그럼 경찰은 능력도 부족한데 과부하가 걸리니까 이의신청이 늘어나고 지연되는건 사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하지 말자가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더 정교하게 만들것인가를 하는 중이다. 그리고 유기적 협력관계는 검찰이 경찰과 대등한 관계를 인정하려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상위기관인 총리실에서 조정하는 안이다.
박은정 의원:
제도 개선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예전에 검찰이 직접 수사를 수사개시만 한게 아니라 경찰에서 올라온 사건을 무한대로 확대하는게 가능했다. 그것도 특수부가 아니라 형사부에서. 일단은 수사권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고 OECD 국가에서 모두 수사/기소부가 분리돼 있다. 세상에 '검사만이 수사권을 가져야 한다. 검사가 수사하는 것이 정의롭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
제가 검사할 때 경찰하고 매우 협력이 잘 됐습니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맞게 검찰개혁 입법이 제대로 마련되야 한다.
(최욱: 보완수사요구권과 징계요구권까지 준다니까 이제 그만하시죠)
최강욱:

김용남: 경찰에 사건이 내려가면 함흥차사
박은정: 그거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https://youtu.be/oIdl4E0oUHg?t=6004
2.
요즘 MZ 문제는 검경 모두 있지만, 검사들은 그나마 야근을 한다.
반박: 네?? 검사가 야근을 좀 더 해서 경찰보다 낫다고요? MZ 는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도 모호하고요.

3.
검찰이 법리 판단 전문성도 더 있다. 경찰은 법리에 상대적으로 약하다. 경찰이 3시간이면 검찰은 30분이다.
효율성 면에서나 법리적 전문성 면에서 검찰이 선제적으로 수사를 스크리닝해야 한다.
반박:
(행안부 산하 중수청, 즉 경찰의 수사능력이 검찰에 비해 떨어진다는 우려에 대해서)
(검사도) 검사로 임명될 때까지 수사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어요. 수사 전문성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검찰에 가서 수사를 배우는 것인데. 그래서 지금 수사의 전문 인력이 행안부에 가서 행안부의 중수청으로 가게 되면 그 사람들이 수사 전문성을 가지고 온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이제 법률적인 부분에 대하여는 그쪽에서도 법무관을, 충원을 하든지, 이런 식으로 해 자체 조직 보충을 해야 되겠죠.
4.
경찰이 소극적으로 수사할 때 의도적/불의도적이든 강제력이 부족하다.
반박:
- 보완수사요구권/징계요구권을 검찰에 준다고 합니다.
- 정필승: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은 경찰이 수사하라고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이 뭉갰잖아요. 검찰의 불기소에 대응할 수단도 마땅치 않아요. 보완수사권은 절대 안됩니다. 검찰에게 보완수사요구권을 인정해 준다면, 마찬가지로 경찰에게도 기소 요구권을 줘야한다.

5.
홍사훈: 검경 상호협력 수사준칙이 존재하지만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검찰이 경찰을 협력 관계가 아니라 지휘관계로 보기 때문 아니냐?
김규현: 20~30년 전 검사들은 권위적일 수 있는데 저는 협력을 잘 했고, 지금은 경찰도 독립적이라고 생각해서 협력을 싫어한다. 경찰의 한달 처리 건수가 많고, 검찰도 일이 많다. 인력을 두세배 대폭 늘려야 한다.
반박
정필승 변호사: 검찰이 수사말고 기소만 담당하면 업무량이 검사측에서는 극적으로 줄어든다. 보완수사권을 요구하는 본질적 기저의 심리에는 검사가 더 잘한다는 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6.
홍사훈: 지금도 검사는 바빠 죽겠다면서 왜 보완수사권을 요구해요?
김규현: 제 경험으로는 경찰의 특정 구역에서 특정 사건에 대해 계속 송취?가 된다. 이건 뭔가 유착이 있는거죠. 검찰이 볼 수 밖에 없는 사건들이 있다. 경찰에 송치돼서 뭉개진 사건도 검찰이 봐서 해결한 적도 있다. 이건 사명감이다.

반박
정필승:
(그 개개의 사건들 사례에 대한 기저에 있는 문제의 본질은) 검사가 수사를 더 잘한다는 사고가 기저에 있다. 그 경우에는 수사 요구권을 발동하고 경찰 수사 담당 교체로 해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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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쇼, 매불쇼, 겸공 찾아가며 타자 치는 것도 힘들어서.. 내용 옮길 때 경어체는 생략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원래 김규현 변호사 인터뷰 글 보다 먼저 올리고 싶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옆동네에서 조국혁신당의 검찰개혁안에 대해 제기한 의문건을 반박하고 싶었거든요.
작년과 올해 7월까지는 혁신당에서 중수청을 법무부 산하에 둔다고 하지 않았느냐, 왜 8월부터 갑자기 행안부 산하로 입장을 바꿨느냐고 하더라고요.
이에 대해 본문에 첨부한 매불쇼와 오늘자 겸공에서도 박은정 의원이 다 반박했거든요. 그 반박에 대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올리려고 했었어요.
근데 김규현 변호사의 '검찰개혁 원안을 밀어붙이면 국민이 피해본다는 신중론'에 대한 반박이 더 급한 것 같아 뒤로 미룹니다.
박은정 의원의 말을 요약하면, 혁신당이 중수청을 원래 법무부 산하에 두려고 했던 이유는
국짐이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없고, 민주당이 여당일 때 문민통제가 가능하다고 생긱했기 때문입니다.
임은정 검사장이 지목한 검찰개혁 5적과 한인섭 명예교수가 오늘 겸공에서 말한 필요 이상의 검찰인사가 장악한 법무부에서는 절대 중수청을 법무부 산하에 둘 수 없다고 입장을 바꾼거고요.
즉 현재의 법무부는 탈검찰화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수청을 행안부에 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위 요약정도로만 하고, 누군가 같은 이의제기를 지속한다면 따로 올릴 수도 있고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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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iants72
25.09.02 · 211.♡.65.180
역시 대다수 검찰출신은 내로남불 어쩔수없나봅니다. - 이
이구역미친개
25.09.02 · 211.♡.91.219
박은정의원을 제외한 검사 출신들이 말하는 개혁안은 검사들이 멀쩡했을때 얘기죠. 지금은 개판인데 지켜질리가.... -
마마이스너
25.09.02 · 125.♡.124.15
김규현 변호사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 것 같더군요.
저는 김규현 "검사"가 제대로 일했으리라 믿습니다. 다만 그건 "김규현" 검사였기에 가능한 주장이었구요.
일반적인 검사들의 행태, 지금까지도 보면... 정의로운 검사는 은퇴하거나 죽은 검사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검사들이 정의롭다는 걸 증명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2024년 검찰 특활비 공개해 보세요. 그러면 일단 인정해 줄게요. -
레레인보우식스
25.09.02 · 220.♡.155.128
최강욱 출동 해야겠네요..
검찰총장 -> 기소청장 이어받기 가즈아~~ - S
SklogW
25.09.02 · 61.♡.51.115
본문에서 말한것처럼, 검찰에게 보완수사요구권을 준다면 경찰에게는 기소요구권을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
Iig0sdM
25.09.02 · 125.♡.43.30
김규현에게 최강욱 이재명 조국 같은 경험(피해)이 있었다면 저런(따위)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빠득! 일단 검찰에는 수사권의 ㅅ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철저하게 인적 쇄신하고 나중에 더 보완하면 됩니다. - N
nowwin
25.09.02 · 1.♡.137.159
김규현이나 신인규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검찰에게도 수사권한 조금은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박은정, 임은정 왕따시키고 무시한 검사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수사권을 쓸까요? 다시 정권 바꿀려고 수사권을 쓸까요? - 운
운하영웅전설A
25.09.02 · 222.♡.180.104
전 일단 저치(검사나 그런 기득권부패그룹들)들과 관계를 매우 잘 맺고 있던 사람들은 무조건 걸러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관계에서 불의가 그들의 삶을 물들이고 있었을 겁니다. -
남남매아빠
25.09.02 · 222.♡.160.144
다들 내가 할때는 말이야 로 얘기를 하니 적은사례로 전체를 퉁치는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신인규는 아까 매불쇼에서 자기는 피해자 고소대리를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피해자고소대리는 사건처리가 늦어지는걸로 느껴질수밖에 없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야 하루하루가 죽을맛이니까요 그 사이드에 서있으면서 경찰처리가 느리다고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말하면 안돼죠 또 김규현은 검사하던 경험을 얘기하는데 저런건 김규현 상대하던 경찰얘기도 들어봐야 하는겁니다 무턱댄 심증을 가지고 사명어쩌고 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무엇보다 검사와 수사경찰을 놓고 누가 더 열심히 하냐 물으면 전 주저없이 경찰이라 봅니다 탄핵말고는 철밥통인 검사보다는 민원에 민감한 일개경찰이 밥그릇지키기에 더 열심히 할테니까요 - 레
레이디오
25.09.02 · 210.♡.174.67
뭔가 계속 신인규가 나오는데요. 내란당 해체보단 다음 총선에 국민 투표로 손봐주자고 주장하는게 신인규 입니다. 신인규는 보수에서 득 볼게 없으니 그냥 이쪽으로 잠시 넘어 온 것 뿐입니다. 언제든 본인 이득되면 다시 국짐이나 준석이한테 갈 사람입니다. 검은 머리 절대 고쳐 쓰는 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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