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neo (125.♡.227.23)
2025년 9월 2일 PM 11:20 · 수정됨(09. 03. 11:08)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어렵네요
한숨부터 나오는 현실입니다
더이상 어찌해야될려나 고민과 생각과 근심만 가지고 요근래를 살고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실꺼라 생각되면서 그래도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제가 자주 보는 담벼락에라도 하소연하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운을 띄자면 요새처럼 힘든게 어디 비할데없는거 같습니다
계속 이 시간도 지나갈꺼야 이 경험도 나중엔 추억이 될꺼야 하면서 견디는 하루하루 이긴합니다
제 예전글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개인사업을 시작했었죠
제가 가진 아파트를 매매후 남은 차익으로 적어도 1년은 버틸 요량으로 시작을 했었고
물론 쉽지 않을 것이란것도 기약도없이 버텨야 된다는것도 알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1인으로 게임을 만들어서 런칭도 했고... 물론 이때까진 성취감이라던지 좋았습니다 마냥
하지만 으례 그렇듯이 성적은 어디 가져다 버릴듯이 좋지도 않았고요 ㅎㅎ
그때도 그러면서도 뭐~ 이정도 예상했잖아~ 하면서 속으로 삼켰고 적어도 10번까진 시도하자..
실패할꺼라는거 뻔히 알아 그러니 10번까지는 시도해보자 그 후는 그 후에 생각하자 란 결심으로 시작한것도 있구요
그렇게 두번째 게임도 만들어서 런칭까지 했습니다
이제 마음먹은거에 20%?? 정도 게이지를 채웠다 생각합니다 뭐 물론 앞으로도 계속 할꺼고요
다만...힘드네요 ㅎㅎ 단지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적으면서 이렇게 하고 싶어요 하고 익명으로나마 의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개인적인 의지 일수도 있습니다
정작 힘든건 세상사는 일같습니다
네..가지고 있던 자본금은 진작에 소진이 되었죠
그래서 알바겸 프리랜서 형태로 아시는 대표님 통해 같이 소규모 팀단위로 생활비 벌겸 프리랜서(알바) 일을
개인사업과의 비율로 본다면 프리랜서(알바):개인사업 의 비율을 70:30 정도의 형태로 유지를 했었죠
그러던 와중 일을 진행하는곳에서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지만 결론은 2달치의 임금이 밀려버린 상황이 벌어졌죠
그 전엔 제가 가진 금액으로 버티면서 생활하면서 프리랜서 형태의 수입으로 버티면서 연명해왔으니까요
불똥이 떨어졌고 현재 한달이 훌쩍 지난 2달째 지나면서까지 아무 소식없는 상황에 더이상 버틸 요량이 없는 상황이
직면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4달 정도를 아무런 수입없이 가진자본 까먹으며 버틴 상황인데... 그나마 프리랜서나 알바하며
버틴 상황인데 이젠 어쩔수없는 상황까지 온거 같습니다
이제 마지노선으로 이번주가 지나면 아...신불자 신세가 되겠네? 대출금들...카드값들...
혹자는 그정도면 친구나 지인에게라도 빌리면 되지않아? 혹은 사업하는 사람이 3년이상 버틸 재량도없이 시작했어?
그런말들을 하시곤 합니다...맞죠..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어쩔수없이 밀려버린 상황에서 선택할 선택지는 그리 없다고 몰려버린 상황이기에...
골치아픈 생각에 삶을 되돌아 보게 되는 상황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인생에 많은 선배분들처럼 많은걸 겪진 않았지만 왜 인생이 이럴까 하면서 한탄을 하게되는 그런 타이밍인듯 합니다
인생에 이보다 힘든일이 없을꺼라 생각했던 경험들을 지나쳐 왔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새롭네요
파혼을 경험했던 1번째....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수있을정도인 부모님 음독 시도...2번째....
이 모든걸 경험했을 당시에도 아....이보단 힘든거 없겠지.. 뭐가 되었든...
그런데 사람이 안그런거 같습니다
항상 새롭네요 항상 힘들고 항상 익숙해 지지않는 상황같네요
모르겠습니다
내일 혹은 수일이 지난후 부끄러움에 글을 삭제하고싶은 욕구에 시달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40대 후반 취업도 되지 않고 여기 저기 치이면서 살아오고 있는 현실에 또한 타의적 비혼의 현실에
어디 하소연 할수도 없어 이렇게나마 애정하는 커뮤에 글을 올리고 스스로 위로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늦은밤 불민한 글로 죄송함을 달래면서 모든 이 세상을 살아가시는 분들 힘내시길...
부족한 정리되지 않은 글솜씨와 주절거림을 용서해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1)
- 로
로스로빈슨
25.09.02 · 124.♡.249.204
힘내세요 -
DDavneo
→ 로스로빈슨 작성자
25.09.02 · 125.♡.227.23
감사합니다 다같이 힘내요 -
빌빌리더하드캐리
25.09.02 · 58.♡.125.109
힘내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DDavneo
→ 빌리더하드캐리 작성자
25.09.02 · 125.♡.227.23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 힘이 됩니다 - M
migo
25.09.02 · 172.♡.94.46
ㅠㅠ 응원합니다. -
DDavneo
→ migo 작성자
25.09.02 · 125.♡.227.23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뱃뱃살대왕
25.09.02 · 121.♡.67.115
그 마음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드릴 말씀은 힘내라는 말밖에 없네요.
저도 48되는 해에 독립해서 어찌저찌 7년을 버텼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입을 올린 해도 있었고 멧돼지의 R&D 예산 깍은거 때문에 작년부터 매출이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흙수저다 못해 다 썩은 나무 젓가락으로 시작했지만...과거의 큰 어려움보다 당장 지금의 소소한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는 거죠.
뻔한 말이지만 악으로 깡으로 버티다보면 좋은 일이 있겠죠.
제가 종종 되새기는 말인데..."고민한다고 고민거리가 없어지지 않느다. 힘들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힘내시죠!!
내 새끼들과 아내를 위해.. -
DDavneo
→ 뱃살대왕 작성자
25.09.02 · 125.♡.227.23
감사합니다 답이 없는 상황에 답을 알려주신거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버텨야죠 - 해
해질무렵손
25.09.02 · 112.♡.134.66
힘내세욧!! -
DDavneo
→ 해질무렵손 작성자
25.09.02 · 125.♡.227.23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이런 응원을 원해서 글을 썻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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