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계속 우울감이 가시질 않네요.
M

Lv.1 mutul (39.♡.42.53)

2025년 9월 3일 PM 12:33 · 수정됨(19:57)

조회 2,150 공감 0

일하는 능력치는 점점 떨어지는것 같고....

사람 관계는 점점 피곤하고 지치고....

몸은 늙어 자꾸 아프고....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신감은 점점 줄어들고....

나아질까 기대하지만 아직은 기미가 보이지 않아네요.

아...쉽지 않은 내란 진압도 한몫 하는군요.

이런 감정으로 무엇을 한들 잘할까 한심하기만 하네요.

그냥 날은 좋은데 나만 가라앉는 기분에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

댓글 (29)

  • dh22

    dh22 Lv.1

    25.09.03 · 175.♡.141.19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제가 한 말씀 드리자면....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살짝 놓더라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가벼우면 머리도 가벼워지더라구요.
  • M

    mutul Lv.1 → dh22 작성자

    25.09.03 · 39.♡.42.53

    감사합니다.
    잘하고 있는지 자꾸 의구심이 들어서....
    그래도 살짝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 가시나무

    가시나무 Lv.1 → mutul

    25.09.03 · 104.♡.68.24

    응원합니다.

    다만 내려 놓을 때 조금은 남겨 두셔야 해요..

    마음이 편한데 긴장감이 너무 떨어져 또 다른 문제가 오더라고요.

    소위 번아웃 이겨내고 오는 후유증이.. 만만치 않는 것 같습니다.

    추상적인 이야기이고 비전문가라 설명이 매끄럽지 않네요.
  • 굿

    굿모닝빵빵 Lv.1

    25.09.03 · 118.♡.3.75

    사실 저도 요즘 똑같은 느낌과 비슷한 맘이어서, 이 우울감 극복이 쉽지 않네요 ;; 참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 밤페이

    밤페이 Lv.1

    25.09.03 · 210.♡.70.162

    아.. 요새 우울한 중년들의 글들이 자주 보이네요..

    싹 다 모아 술한잔 같이 하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 M

    mutul Lv.1 → 밤페이 작성자

    25.09.03 · 39.♡.42.53

    술도 안마셨었는데 요즘은 가끔 생각이 나서 한잔씩 합니다.
    다음날은 숙취 때문에 또 더 우울해 하면서...ㅋㅋㅋ
    맘편히 한잔하고 하루쯤 푹 쉬고 싶기도 하네요.
  • 너구리남편

    너구리남편 Lv.1

    25.09.03 · 112.♡.220.208

    때로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버려야 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내려놓으세요.
  • 그차나

    그차나 Lv.1

    25.09.03 · 106.♡.73.214

    저도요 ... 짜증이 날로 심해집니다 ㅠ
  • M

    mutul Lv.1 → 그차나 작성자

    25.09.03 · 39.♡.42.53

    이럴땐 정말 방법이 없더라구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저 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비오는날 Lv.1

    25.09.03 · 211.♡.119.133

    나이들수록 매일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 것 같아요. 저두 늘 그렇습니다.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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