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男으로서 극우(라고 쓰고 친일매국수구내란역적이라고 읽는)사상에 물들지 않은 이유
춘천안양사람

Lv.1 춘천안양사람 (218.♡.179.202)

2025년 9월 3일 PM 06:13 · 수정됨(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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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옛날부터 친구를 많이 안 만들거나 아예 안 만듬(혐오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함)

초등학교 때 지방에서 왔다고 왕따당하고 중학교 들어와서 싸움질만 하고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친구를 그렇게 사귀지 않아서 또래 문화에 거의 물들 기회가 전무했습니다. 랄까 또래들이 머하고 놀던 하던 신경 자체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4살 되서야 컴퓨터를 사가지고 인터넷으로 좀 사람도 만나보고 그러기는 했는데 이 사람들이 하나같이 좀 이상한 인간들이 뭐낙 많아가지고 결국은 시간 지나서 상당수 손절을 했습니다.  아니메랑 게임하는 오타쿠들의 모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성재기가 살아있던 시절이라 여성과 여성가족부에 대한 이상한 적대감으로 무장해서 페미니스트들과 민주당과 그 진보시민단체들을 빨갱이로 몰아가더군요. 요새 머하나 보니 부즈엉선거충들이 되가지고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 그리고 진보시민들을 다 빨갱이로 몰고 있다군요. 여러모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입니다.

2.옛날부터 사극과 역사책만 보고 살아서 민족주의 사관이 장착(日뽕뉴라이트 사관을 적대함) 

어릴 때부터 태조왕건부터 시작해서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등등 머 아주 최수종 시리즈(.....)만 보다보니 역사책만 들이다 보고 살아서 수리는 9등급인데 국사랑 근현대사는 다 만점의 1등급이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까지는 근현대사 과목이 살아있던 시절이라서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이 얼마나 쓰레기들인지 다 배웠습니다.(것도 나름 중립적 시각이라고 경제정책 좀 잘했다고 했는데도!)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한국사 인증시험 받는데 한방에 90점으로 1급 땄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위 민족사관이라는게 대가리에 박히기 마련인데 이게 그 이상한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다 대체로 국까를 하다못해 한반도의 왕조들을 부정하다 못해 사소한거까지 당시의 사정을 무시하고 까면서 일본을 찬양하는데만 모든 대가리를 다 쓰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결국 거부감으로 이어졌네요. 요번 룬석열의 내란으로 완벽하게 그런 주장하는 이들은 '국가와 민족의 적' 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3.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함(사이비 및 기독교회에 물들지 않음)

제가 대입할때 3수를 할때 뭐낙 힘들어서 엄니따라 불교에 귀의했는데 최근에는 법명도 받고 그랬습니다. 불법의 기준으로 보면 저 부정선거충들이랑 준스톤을 빠는 2030남들은 그저 욕망과 망상에 완전히 물든 마구니들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서 더더욱 사람취급을 할 수가 없더군요. 약사경에는 잘못되고 허황된 예언과 가르침을 믿고 따르면 다 비명횡사(非命橫死)하여 지옥에서 태어난다(....)고 써있는지라....진짜 기독교회도 성경에 비슷한 개념이 분명 있을텐데 도대체 멀 가르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이비 기독교회만 그런줄 알았는데 목사라는 백부님까지 이상한 소리 해대는거 보고 그냥 기독교인들은 전체가 다 저런거군....이라는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2030男인 밀레니얼 & Z세대는 솔직히 이세대 사람인 제가 봐도 전후(戰後)세대 이래로 진짜 최악 중의 최악의 세대이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분명한 책임이 있는데 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만 대가리를 쓴다는게 그 전 세대들 중에서 제일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x세대도 그 정도로 사악한 사상이 주류가 되진 못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런 세대로 태어난 나도 죄인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좀 대가리가 말짱한 사람들이 사회지도층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이 죄 많은 세대로서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다...같은 생각을 하네요.

아 준스톤 천하람 같은 性범죄자들 말고요....  


댓글 (5)

  • 민고

    민고 Lv.1

    25.09.03 · 101.♡.71.43

    불법의 힘에서 좀 웃겼습니다
  • 멸굥의횃불 Lv.1

    25.09.03 · 211.♡.227.64

    지금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라는 1973~79년 생 이른바 x세대는, 1990년대 초에 현실 사회주의와 학생운동의 몰락으로 인해 선배들에게 사상적 감화를 받을 기회가 없었죠. 더욱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극악한 구직난은 이 세대를 더욱 정치, 사회에서 더욱 멀어지게 했습니다. (당시 언론도 젊은 애들이 사회문제에 무관심하다고 엄청 까댔습니다.)
  • HJLee1120

    HJLee1120 Lv.1

    25.09.03 · 58.♡.14.247

    진정한 애국청년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순후추

    순후추 Lv.1

    25.09.03 · 211.♡.177.12

    한자 몇 급이신가요ㄷㄷㄷ
  • 불면증

    불면증 Lv.1

    25.09.03 · 106.♡.69.57

    저도 딱 30남인데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하고 결이 점점 달라지는 걸 느껴서.. 요즘은 여사친들하고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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