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디자이너 (106.♡.239.58)
2025년 9월 4일 PM 05:30 · 수정됨(19:25)
일단 어째서 피해자의 외침을 외면하냐고 조국혁신당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일단 거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지 마녀사냥의 세상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는 마녀사냥식의 싸잡아 욕하기는 언제나 더 큰 문제를 야기해 왔습니다.
그렇게 박원순 시장님이 세상을 등져야 했었고, 주호민 작가도, 어느 순두부 찌게집 사장님도 그렇게 사람들의 무지성 손가락질에 조리돌림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성희롱, 성추행에 대한 피해는 소속한 조직에 신고를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회사에서도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경우, 1차적으로 노무법인을 통해 자문을 구하고 사측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합니다. 피해자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의해 가해자라고 지목된 사람이 무고하게 죄를 뒤집어 쓸 수도 있는 경우도 고려를 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무조건 피해자의 말만 듣고 가해자를 바로 해고하거나 형사고발 조치 하지는 않습니다. 다수의 증언과 증거들을 통해 형사고발 조치의 요건이 갖춰졌다고 외부 기관 및 노무법인에서 판단을 하면 그때 사측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그 과정이 지난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주변인들의 쑥덕거림에 2차 가해를 느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법에서 지정한 것과 동일하게 회사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보편적인 수준의 사칙을 통해 일처리를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상사에게 앙심을 품고 무고를 했을 경우도 있는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일처리가 진행되면 2차가해가 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 밝힌 입장문에서도 당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은 취했습니다. 바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오히려 시위를 하고 무력을 행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왜 문제를 삼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또한 형사고발을 진행중이라고 했는데, 왜 법적 절차를 통한 문제해결이 아닌 마녀사냥식의 여론 조성과 눈물쑈를 하는 건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조국혁신당의 그 고위 당직자가 쓰레기라고 손가락질을 해야 속이 시원한건가요? 그러면서 법치주의를 외친다구요? 그걸 안해주니까 당을 탈당한다고 공개적으로 조국혁신당 마녀사냥 해달라고 기자회견 한거 아닌가요?
피해자가 하소연을 해도 강압에 의해서 피해사실조차도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법적 절차를 밟지도 못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게 아니고 형사고발을 통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고 당에서도 일부 사건을 인정해서 탈당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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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25.09.04 · 49.♡.218.16
그래서 신뢰할만한 정보가 공개될 때까지는 일단 판단을 유보합니다. 기레기들의 협잡질에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커서요. -
달달과바람
25.09.04 · 121.♡.91.33
무어라 쉽게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보이고 또 내부적으로 한계를 느껴서 탈당을 하는 거야 자유지만, 비난의 화살을 조국 전 대표와 최강욱 씨에게 전가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점에 있어서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대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추후 거취를 보면 조금 더 분명해지겠죠. -
하하나글
→ 달과바람
25.09.04 · 104.♡.200.246
그외에 월급관련해서 우선 해명도 하셔야 합니다. -
DDufresne
25.09.04 · 106.♡.11.19
정확한 말씀입니다 -
좋좋은생각
25.09.04 · 106.♡.129.128
공감합니다. 강미정 전 대변인님께서는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 수는 있는데, 기자회견에 대한 생각은 누군가가 선한 의도든 다른 의도든 부추긴 측면이 있을 거라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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