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어스 (211.♡.22.139)
2025년 9월 5일 AM 09:24 · 수정됨(10:20)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말씀드리자면
NBA는 연봉의 상한선이 있는 리그인데요.
카와이 레너드가 클리퍼스로 이적을 할 당시.
클리퍼스 구단주(스티브 발머)가 투자한 회사와 카와이 레너드가 따로 계약한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계약규모는 4년간 2800만달러 였구요
이 계약에는 클리퍼스 소속일때만 유효하다는 조건과 함께. 아무일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사실상 추가연봉을 주기 위한 이면계약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회사는 홍보를 위해 유명 셀럽과 계약한 회사였지만 카와이 레너드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더 많은 돈을 받아갔다고 합니다.
회사와 계약한 유명 셀럽은 디카프리오, 로다주 등이 있다네요)
이번에 나온 추가 의혹은 저 돈에 더해
해당 회사의 주식을 2000만달러를 더 받기로 했다는 의혹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발머가 투자한 금액은 5000만달러.
카와이가 해당 회사로 부터 받기로 한 금액은 주식까지 포함하면 총 4800만 달러네요.
2019년 클리퍼스 이적당시
카와이 레너드 쪽은 연봉외에 구단지분, 주택, 전용기, 후원계약금등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리그는 해당 의혹을 조사했지만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의혹들이 그 증거가 될수도 있겠네요
NBA는 전체선수연봉 상한선 (CAP)을 가지고 있는 리그이고.
이면계약은 리그 운영을 뒤흔드는 엄청난 일이죠.
예전 미네소타는 이면계약을 했다가 5년간 1라운드픽을 뺐긴적이 있었습니다.(이후 3년으로 깎임)
이게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NBA 리그 차원에서 패널티를 주지 않는다면....
이면계약을 안할 구단주는 없겠네요.
댓글 (5)
- 아
아라키무라시게
25.09.05 · 125.♡.149.206
발머의 비싼 변호사들과 아낌없이 베푸는 언플로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일리어스
→ 아라키무라시게 작성자
25.09.05 · 211.♡.22.139
이게 민사가 아닌데 변호사가 개입할 여지가 있나요?
그냥 리그에서 내리는 징계 같은거라... -
Hheltant79
25.09.05 · 61.♡.152.133
미네소타의 조 스미스 이면계약이 1년짜리 미니멈급 계약을 3년 연속 해서 버드룰 획득 후 최대 86밀짜리 맥시멈이었는데, 레너드의 이면계약이 사실이면 FA 계약도 맥시멈에 가외소득까지 챙긴 거라 좀 심각하네요.
미네소타도 5년간 픽 박탈당했지만 조 스미스도 잠시 선수자격 박탈당했고 버드자격도 상실했죠.
레너드의 나이를 감안하면 커리어에 치명적입니다. -
사사막여우
25.09.05 · 223.♡.207.136
발머 형님이 레너드에게 진심이었군요. -
일일리어스
→ 사막여우 작성자
25.09.05 · 211.♡.22.79
돈은 넘쳐나는데. 캡이 있는게 짜증나서 이면계약으로 꼬셨나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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