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 아드벡 (50.♡.152.2)

2025년 9월 5일 AM 10:48 · 수정됨(13:11)

조회 2,244 공감 0

댓글 (10)

  • 사진친구 Lv.1

    25.09.05 · 112.♡.160.114

    그렇네요
    너도적 너도적 하다보면 진짜적에 집중할수 없겠네요
  • 밤의테라스

    밤의테라스 Lv.1

    25.09.05 · 14.♡.8.12

    백퍼 공감합니다. 커뮤니티 특히 다모앙의 선한 회원들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이죠. 암약하는 갈라치기들이 이걸 치고 들어옵니다. 여기에 내가 부화뇌동하는게 아닌가 늘 살펴야 합니다.
  • heltant79

    heltant79 Lv.1

    25.09.05 · 61.♡.152.133

    정체성 정치가 1960년대 미국에서 거대담론에 희생되는 소수를 주목하자는 의미로 생겨났는데, 이게 지나치다보니 오히려 큰 담론으로 민의를 모아야 하는 시점에서 걸림돌이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반대편에서는 그 소수 정체성 중 하나를 공격하거나(윤미향 공격) 부각시켜서(박지현 띄워주기) 상대 정치집단 전체를 싸잡아 공격할 수 있게 됐고요.

    이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자기들 말이 언론에 나오면 좋아할 게 아니라,
    봉숭아학당에서 자기 유행어 나오는 순간 튀어나오는 캐릭터 같은 취급을 받는 상태가 아닌지요.
  • 아드벡 Lv.1 → heltant79 작성자

    25.09.05 · 50.♡.152.2

    문제는 정체성 정치 만큼 중독성과 즉시성이 강한게 없어서 정체성 정치가 우후죽순으로 드러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 heltant79

    heltant79 Lv.1 → 아드벡

    25.09.05 · 61.♡.152.133

    그걸 조장하는 게 언론이라 생각합니다.
    정춘숙이나 보좌관 같은 민주당의 소수 집단이 왜 내부총질을 하는지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하면 자신들이 지닌 정치적 역량보다 훨씬 더 큰 주목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정론만 말할 때와는 언론의 주목도가 다르죠.
    그런 정치인들은 정신 차려야 하고, 우리 일반 시민들도 정체성 정치식으로 사안을 보는 프레이밍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되는 행위를 한 사람과 당한 사람의 정체성을 가지고 얘기할 게 아니라, 그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필요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지난 총선때 해당행위를 한 당직자의 경우, "민주당 페미"보다는 "민주당의 해당행위자"로 부르도록 해보자는 거죠.
    그들의 행위에 집중해야 그들이 숨을 그늘이 줄어듭니다.
  • Dendrobium

    Dendrobium Lv.1

    25.09.05 · 147.♡.152.232

    정체성 정치가 현 상황에서 진보진영이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진보의 방향이 하나뿐일 수가 없고 그러니 어느 정도의 분열은 숙명에 가깝습니다. 다만 예전부터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얘기야 늘 있었지만 그래도 동시에 나름의 연대라는 걸 추구했거든요.
    정체성 정치가 강화되면서 그 연대의 끈이 느슨해지거나 끊어졌는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지경이니 말이죠. 반대편에서 각개격파당하기 딱 좋은 상황이기도 하구요.
  • 라라랄랄라

    라라랄랄라 Lv.1

    25.09.05 · 210.♡.91.2

    상관없던 이야기지만 대학원 다닐 때 변영주감독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제 수준보다 너무 높아서 바로 뺐던 기억이 나네요. ㅋ
  • 제로펩시

    제로펩시 Lv.1

    25.09.05 · 218.♡.92.3

    정체성 정치
    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는데, 파편화 되었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1도 싫은게 있으면 다 싫어지는건 저 자신부터 경계하겠습니다.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9.05 · 39.♡.25.235

    저도 주기적으로 이야기 한것과 맥락이 비슷하네요.
    저는 세상은 불편 투성이이니 적당히 불편한 건 넘겨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불편을 못 견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 S

    someshine Lv.1

    25.09.05 · 61.♡.87.225

    변영주 감독님과 정준희 교수님이 묵직한 대화도 가벼운 대화도 너무 호흡이 척척 맞아 즐거웠습니다.
    드라마 이야기 나오자마자 금요일 몇시부터 몇시 읊으시며 드라마는 sbs죠 하시는 센스가 ㅋㅋㅋ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릅니다. 변영주 감독님 너무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좋은 분들이 두 분 같이 나오니 정말 즐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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