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새우 (61.♡.78.215)
2025년 9월 5일 PM 01:20 · 수정됨(15:54)
보그, '전설' 애나 윈터 후임 편집장에 39세 클로이 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패션잡지 보그가 40년 가까이 잡지를 이끌어온 애나 윈터(75)의 뒤를 이을 후임 편집장으로 클로이 말(39)을 임명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그닷컴 편집장이자 보그의 패션·문화 팟캐스트 '더 런스루'의 공동 진행자로 활동해온 말은 이날부로 미국판 보그의 콘텐츠 편집 책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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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한 윈터는 영국 출신으로, 30대 초반이던 1983년 보그를 비롯해 배니티페어, GQ 등을 발행하는 미디어그룹 콘데나스트에 입사해 1988년부터 37년간 보그의 편집장을 지내며 보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보그는 풍성한 광고와 열독자들에 힘입어 모델과 디자인, 사진 등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으며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윈터 역시 이 기간 디자이너, 유명 인사, 브랜드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패션계의 거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윈터는 편집장에서는 물러났으나 보그 글로벌 편집 디렉터이자 콘데나스트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 직책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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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게 보았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보고 알게 된 사람인데, 패션계에선 영화에서 묘사된 것 처럼 큰 거물이라고 하더라고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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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엔알이일년만
25.09.05 · 21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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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rginJOA
25.09.05 · 123.♡.217.182
저 분 후임은 중압감이 엄청나겠어용... 잘 해야 본전일건데.. - 채
채리새우
→ MarginJOA 작성자
25.09.05 · 61.♡.78.215
패알못인 저도 알고 있을 정도니 말씀저럼 지켜보는 눈이 많아서 부담감 엄청날 듯 합니다. - 테
테니스치는서작가
25.09.05 · 118.♡.14.60
아나윈투어 가장 대단한건 저 위치를 37년간 해먹었다는거죠. 무슨 독재자도 아니고... 후우. 본인 관리도 대단히 뛰어나. 수십년간 스타일이나 외모 변화도 거의없죠. 취미는 테니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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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감에 꽤 힘든 작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