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작가의 말
피
피라미드 (106.♡.65.113)
2025년 9월 5일 PM 05:03 · 수정됨(09. 06. 01:28)
조회 4,769 공감 0
https://www.instagram.com/p/DONbGOiE8HN/

우연히 인스타 피드를 내리다가 너무 공감이 가서 퍼왔습니다
요즘 허지웅 작가가 쓴 글들은 정말 쉽게 잘 읽히고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글 내용 중 주요 메시지가 추가되어 이미지를 수정하였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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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만콤
25.09.05 · 11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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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nja7
→ 까만콤
25.09.05 · 211.♡.163.13
김어준이 선거 다음 날, “아,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친 듯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3년 만에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었고, 놀랍게도 정말 정권이 바뀌었고 나는 하나의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끔은 취미에 몰두하세요. ㅎㅎ 괜찮습니다. - 유
유진의
25.09.05 · 210.♡.226.2
공화국의 혁명은 피로 씌여집니다.
한국사람들은 분단의 상황에서 너무 젊잖아야 한다는 가스라이팅을 받아왔어요.
그래서 죽어간 사람이 셀수없이 많은데도, 피를 보는것에 머뭇거립니다.
결국 가진자와 뺏는자의 싸움이고 누군가는 죽어야 끝나는 전쟁이라는 걸 왜 다들 외면할까요?
손에 피묻힐 사람 없으면 혁명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민주진영에 "내가 기꺼이 피를 묻히고 칼춤추겠다. 그리고 피를 본 업보를 스스로 지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
비비글은스누피
25.09.05 · 221.♡.214.82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이후 사람이 확 바뀌었죠
그전에 썼던 글은 가시가 굉장히 삐죽삐죽 돋아있는 날카롭고 아프기만 했다면
이후에는 상당히 유려해졌고 이해하기도 더 쉬워졌구요 -
Mmongolemongole
25.09.05 · 61.♡.217.153
오전일정이 놀랍네요 시산집중과 뉴스쇼라니 ㅠㅜ
허지웅 작가야 아프기 전부터도 글 솜씨는 알아 줬으니까요 필름2.0과 지큐 시절부터 좋아했습니다 ㅎ -
Bblowtorch
25.09.05 · 61.♡.125.33
"이런 생각이 쌓이다 보면 피해의식이 치밀어 올라 견딜 수가 없습니다.
밖에 풀면 악플러가 되거나 성질 더러운 손님이 됩니다.
그래서 취미생활에 몰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도 취미에 몰두하면서 화를 누그러뜨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100
허선생 심경이 요즘 딱 제 심경입니다.
그나마 탄핵을 하고 정권을 끌어내렸는데도 이런 상황이니까요.
尹일당이 내란에 성공했다면 홧병에 걸려 내 명에 못 죽었겠다 싶더라구요.
5:5를 외치는 쏘쿨족들 따위에게 휘둘리지말고 내란세력은 엄정하게 청산해야합니다. -
Ssamdol
25.09.05 · 106.♡.11.32
“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누구에게도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 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
아아무개00
25.09.05 · 178.♡.142.161
안미현 검사가 임은정 검사를 ‘개념 없는 인플루언서’ 정도로 깎아내리는 걸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결국 쳐맞아야 할 사람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는 걸..
검사 출신들이 나라를 말아먹는 동안 따뜻한 자리에 앉아 불구경하듯 지켜보다가, ‘나한테까진 오진 않겠지’ 하던 인간들이,
정작 자기 손해가 걸려 있을 땐 목숨걸고 내부고발을 해온 까마득한 선배 검사에게 니가 뭘 아냐고 들이받는 걸 보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군요.
이런거 보다보면 저도 성질 더러운 악플러가 될까 두려워서, 산책 한 바퀴 돌걸 다섯 여섯 바퀴씩 돌던게 기억나네요. 허지웅 님이 글로 잘 표현해주셨더군요.. 깊이 공감이 갑니다. - 깨
깨비풀
25.09.05 · 106.♡.57.173
윤석열의 악행은 과도할 정도로 처리하지 않으면 제압이 불가능합니다. 특별재판부를 주저할게 아니라 특별재판부보다 더한 법도 통과 시켜서 다 뽑아내야 합니다. 범죄자들이 매관매직하여 도처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슈슈라이크
25.09.05 · 118.♡.15.32
정말 구구절절 공감가는 글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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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악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치를 부정해도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런거악을 막는 사람들은 티끌만한 잘못으로도 신의가 버려지고 조리돌림을 당하고… 진영 자체에 먹칠을 당하죠..
가끔 진짜 민주주의 라는게 맞는건가 회의감이 들때도 많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