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9월 6일 AM 12:19 · 수정됨(20:40)
제목이 참 불필요하게 깁니다. ㅠㅠ
하지만 오랜만에 집사들의 바람쐬기 + 대봉이의 후리덤 타임을 그리기 위한 빌드업(?)임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사들은 오늘,
태안에 있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누군가는 현기 제네시스 광고용 센터라고 하지만,
제가 오늘 느껴본 이 센터는, 사실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봉이 사진은 맨 끝에 한두짤만 있는(?)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한국타이어와 횬기가 함께 합작해서 만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들어가는 길부터 아주 멋집니다. 넓은 트랙이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센터의 크기에 압도당합니다.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로고
여기다가 N 로고도 추가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사는 오늘 오전 오프로드 코스,
그리고 오후에 무브먼트 기아라고 해서(오프로드 + 슬라럼 코스 + 트랙 택시 + 써킷 드라이빙 + 써킷 택시) 코스를 정주행(?) 했읍니다.
※ 무브먼트 기아를 하실 경우, 오프로드 코스를 굳이 하실 필요는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센터 안에 전시 된 현대 기아의 차종들
그리고 집사는, 오전 오프로드 코스를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하는 마인드가 너무 좋았습니다.
코스를 돌기 전, 교육 Session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차량 주차장..
뭐지 골라잡아 타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프로드 코스는,
팰리세이드 / 타스만 / GV80 총 3가지 차종을 타고,
똑같은 코스를 3번 돌아보는 그런 프로그램 입니다.

계단도 층층이 올라타보고,

통나무 코스도 타면서 어깨춤을 덩실덩실 더덩실 춰봅니다.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꺼야~~♪)

그리고 옆으로 드러누워서 가보기도 하고,

고바위(?)도 올라갔다 내려와봅니다.
쫄봉이처럼 쫄지 않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빈다.

45cm 물속으로 도강도 해봅니다.

뭐야 여기 물고기가 있니...?
그렇게 차량 3개를 돌며 타봤었는데,
처음 GV80을 타고 한바퀴를 돌았을 땐, 아무런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 다음 팰리세이드, 타스만을 타며 제 어깨가 들썩이는 것을 보고,
아 제네시스가 제네시스이긴 제네시스구나...... 하는 것을 느꼈읍니다.

그렇게 오전 프로그램을 끝내고, 2층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굿즈들도 좀 보고,

점심도 먹읍니다.
오후 프로그램은,
무브먼트 기아 라는 프로그램 이었는데,
타스만을 타고 오전과 비슷한 오프로드 코스 탐험,
EV6 GT Line 을 타고 슬라럼 코스,
그리고 초고성능 EV6 GT를 타고 트랙 택시 + 써킷 드라이빙 + 써킷 택시 를 순서대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오프로드 코스는 오전과 너무 비슷해서 패스....

그리고 두번째로 EV6 GT Line을 타고 슬라럼을 통과해서 급가속 후 급제동 코스를 드라이브 모드를 바꿔가며, 유지 속도를 20km → 30k → 40km 로 속도를 올려가며 여러번 돌아봅니다.
본 세션을 진행하며 느꼈던 점이,
시트 포지션을 제대로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핸들 파지하는 방법을 정석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풀 브레이킹은 정말 과감하게 브레이크 페달을 부러질 듯이 강하게 밟아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중 한개
트랙 택시 드라이빙 코스로 진입합니다.
인스트럭터 (전문 강사이시자 서킷 드라이버)님께서 운전해주시는 EV6 GT 에 탑승을 했는데,
제로백이 무려 3초대 입니다. ㄷㄷㄷㄷㄷ

다시 짤로 봐도 몸에 실리던 무게가 다시 전해지는 듯 합니다.
몸을 일으켜 세우려해도 세울 수 없을 정도의 무서운 속도를 내는 EV6 GT...
이런 차가 시중에 그냥 팔린다고........................???;;;;;
저는 조금은 겁이 났습니다.

....................네?? 236km/h ???

뭐라고요?????????????????????????????????????
이게 레알???????????????????
집사의 나가버린 정신만큼,
카메라가 혼미하빈다.
인스트럭터님을 따라서 써킷을 열심히 돌아봤을 때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촬영을 못했지만 써킷을 130km에 달하는 속도를 내어가며 달려본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Ev9을 타고 HMG 센터 외곽 드라이빙 까지 해봅니다.

몽산포 해수욕장에서의,
쏟아진 듯한 윤슬... 너무 예뻤지만 시간이 모자라 멀리서 보는 것을 끝으로,
대구로 출발합니다.
무려 4시간 동안 달려 도착한 대구에는,

우리 대봉이가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대봉이 : 집사, 캔 더 사왔냐옹..? 왜 먹어본 맛인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이 맞는거냐옹..?
대봉이를 위해 새 간식을 사온 날이 지난 수요일이니.. 요번엔 괜찮겠지.. 하고 넘겼다가 보기좋게 걸렸읍니다. 😅😅

그런데,
집사에게 치명적인 실수가 하나 있었읍니다.

어제 14시 사무실 근무를 끝내고 집으로 와서,
태안으로 출발하기 전에 덥다고 샤워를 하면서 온 방에 에어컨을 켜놨었는데,
오늘 밤 10시에 집에 도착하니, 온 방에 에어컨이 그대로 켜져있는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읍니다...........................................................
오늘의 이 사실은,
우리만의 비밀로 남겨두기로 합니다. ^^^^^^^^^^^^^^^^^^^^^^^^^^^^^^^^^^^^^^^
대봉이 : 집사 뭐라는거냐옹.... 이틀간 나 얼어듁을뻔 해땨옹..!! 오늘 밤 책임지라옹...!!!!!!!!!! 🐯🐯😎😎🐯🐯🐯😎😎😎
오늘 밤 대봉이를 매우 따뜻하게 끌어안고 자도록 하겠읍니다. 😭😭😭

대봉 나잇❤️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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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25.09.06 · 58.♡.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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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래쟁이s
→ 이루리라 작성자
25.09.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2041905977_volyCgd4_5fc346da62323b10dc3f4b4d79df3c34890fe96e.jpg]
대봉이 : 이루리라 이모ㅡ!!!! 집사가 가장 미안해야할 대상이 나인데,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 이땨옹... 🐯🐯🐯
흔들린 사진은 256 입니다 🤣🤣🤣 제 몸이 지하를 뚫고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었읍니다. 한 번 더 하라면 못하겠어요.. 😅 -
시시커먼사각
25.09.06 · 49.♡.218.16
대봉아, 물어! ㅋ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9.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2041905977_Lcrwagxv_e2c900ac5a167ac6b5ba2f0c058450899e07fdd1.jpg]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오늘 밤 집사는 무사하지 못할거댜옹..!! 🐯🐯😎😎 -
배배추도사무도사
25.09.06 · 223.♡.192.26
어쩐지 대봉이 이 더운데 왜 이불속에 꽁꽁 숨어 있나 했어요ㅋ
집사님 자동차 좋아하시나봐요. 뭔가 색다른 경험이네용~ -
노노래쟁이s
→ 배추도사무도사 작성자
25.09.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2041905977_wWbsV8Xp_7d8245f86bbb51aec4fbca21d5ca7faa63aaee8e.gif]
어제와 달리,
대봉이 : 배추도사무도사 삼쵼.. 갑자기 겨울된거 가땨옹..! 살려달라옹..🐯🐯
제가 진짜 잘못했읍니다. ㅠㅠ
운전하는 것을 제가 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제 흥미를 넘어선 영역이 있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읍니다. 😅😅 -
순순정대학찰옥수수
25.09.06 · 61.♡.42.104
그래서 남집사님의 귀도 쫄보이처럼 납작해졌었나요 ㅋㅋ -
노노래쟁이s
→ 순정대학찰옥수수 작성자
25.09.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2041905977_ebUqrQ75_b20e16eaeae7c52c586ef9da529bcdbe8ab53396.webp]
저는 쫄봉이처럼 귀가 납짝해지는 대신,
살짝 눴다 말렸다 눴다 ㅁ...
대봉이 : 집사 선 넘지 말라옹..!! 🐯🐯🐯🐯🐯 -
Kkita
25.09.06 · 121.♡.211.13
쫄봉아 이틀간 바닷바람에 짭짤하게 절여진 주꾸미를 밤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려무나. -
노노래쟁이s
→ kita 작성자
25.09.06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2041905977_iPrGm8hS_ef55361fd06762dcdd7c7f00fe2fe56867951e6f.gif]
대봉이 : kita 삼쵼.. 어제 삼쵼을 모시고 에어컨 버튼을 껐어야 해땨옹.. 🐯🐯😭😭 오늘 밤 집사 간 맞으면 즉결 처분 하도록 하게땨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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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36으로 달리는
기분은 어떻습니까!!! 저도 해 보고 싶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