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을 보며 미국이 부러운 점
노
노티 (183.♡.130.144)
2025년 9월 6일 AM 08:51 · 수정됨(13:18)
조회 2,944 공감 0
미국인들 케데헌 리액션들을 보면
걔네들 눈물 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노래가사더군요
영화 후반부 왓잇사운즈라이크 부분에선 노래 시작하자마자 그냥 눈물바다…
골든 등 다른 OST 가사들도 영화 전개와 어우러지며 가슴을 울리는 포인트가 많은데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이걸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지만
(fit check for my napalm era 이 부분 환장 하더라구요)
영어 가사를 한 번 필터링 해야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느끼기 힘든 감정이라
이런건 영어권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런 이유로 우리보다 외국이 더 미친 인기인 것 같기도 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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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25.09.06 · 12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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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려옹
25.09.06 · 112.♡.140.71
영화보면서 소란스러울수 있는 자유가 부럽습니다. 우리는 감동받아도 속으로 숨겨야 하고 많이 울어도 진상 취급 받고 웃어도 크게 웃으면 쓰레기 취급 받잖아요 ㅋ -
아아리니아빠
→ 달려옹
25.09.06 · 1.♡.187.48
그건 좋다 나쁘다 평가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그러는 것은 공공장소에서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배려니까요.
코로나 시절 마스크 잘 썼던 이유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혹시 나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까봐였으니까요. -
라라이투미
→ 달려옹
25.09.06 · 122.♡.208.242
그거 그냥 싱어롱이라서 떠들석하게 볼수 있는 거잖아요. 미국 한국 차이가 아닌데요. -
달달려옹
→ 라이투미
25.09.06 · 112.♡.140.71
경험상 싱어롱이 아니여도 한국보다는 영화보면서 자연스럽게 감정표현을 하더군요 - 날
날으는고양이
25.09.06 · 118.♡.12.116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노래가사로 감정과 상황을 진행시키는데
실시간공감할수없어서 속상합니다
가사해석 설명을듣고 다시볼수록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 감탄합니다 - 날
날으는고양이
→ 날으는고양이
25.09.06 · 118.♡.12.116
우리나라도 싱어롱상영
꼭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일전에 아이유콘서트상영을 극장에서보았는데
노래흥얼거리는사람하나 없더군요..
콘서트는 따라부르고 응원하는맛에 가는거 아닌가요? -
Aalliswell
→ 날으는고양이
25.09.06 · 175.♡.80.46
고양이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김윤아 콘서트를 갔는데 아무도 따라부르지 않았어요 전 이럴거면 왜 콘서트에 가는걸까라는 의문을 오래동안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가수의 목소리를 조용히 감상하고싶은 마음도있겠지만 절간같아서 당황했어요 -
Llache
25.09.06 · 218.♡.103.95
모국어의 한계라는 건 사실 명확한거죠. 외국인들이 서편제 같은 영화를 보면서 한국인들이 느끼는 정서를 100% 느끼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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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친숙하니 오히려 별 관심도 감동도 안느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