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래미가 처음으로 엄빠 없이 외박했습니다
스
스탠스미스 (121.♡.67.91)
2025년 9월 6일 AM 09:07 · 수정됨(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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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할아버지가 저희집에 주방 등 갈아주러 오셨다가
집에 가시려는데 딸램이 갑자기 이불 챙기더니 할아버지랑 잔다고 간다고 해서 보냈거든요
(엄빠 찾으면 데리러 간다고 함)
근데 진짜 가서 엄빠 안 찾고 할머니랑 자고
아침에도 원래는 엄마 없으면 우는데
할머니랑 빵에 우유 먹고 지금까지도 엄빠 안 찾고
할아버지랑 놀고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
태어나서 첫 엄빠 없는 하루였어요 대단하네요
물론 딸래미가 없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댓글 (11)
- Q
QQQM
25.09.06 · 112.♡.193.34
딸: 하 동생좀 만들어달라고요.. -
스스탠스미스
→ QQQM 작성자
25.09.06 · 121.♡.67.91
저는 만들고 싶어요 ㅜㅜ 와이프가 극구 반대해서 그렇죠 -
맛맛김치
25.09.06 · 125.♡.186.94
효녀네요 -
달달려라하니
25.09.06 · 182.♡.75.130
와 빠르네요 저희 아이들은 6살쯤에서야
할아버지 집에서 외박을 했죠ㅎㅎㅎ -
사사리사욕충족
25.09.06 · 58.♡.88.112
진짜 빠르네요. 초1 남자 아이도 아직 엄마 없으면 우는데... 크게 될 아이입니다. -
우우미
25.09.06 · 73.♡.0.56
울 딸래미는 할미 할비는 안 되는데 사촌 언니는 되더군요.
뭐지? -
몽몽키참취
25.09.06 · 114.♡.10.80
"눈치챙겨!! 아빠!!! " ㅋㅋㅋㅋㅋ - S
someshine
25.09.06 · 61.♡.87.225
태권도에서 소풍 갈 때 제 딸은 6학년인데도 저는 보러 갔었는데
5살 6살 조무래기들 엄마 아빠 와서 눈물 콧물 쏟고 난리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제 조마조마 걱정도 되고 신기하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 느낌이 기억납니다 ㅋㅋ -
미미야옹미야옹
25.09.06 · 223.♡.95.218
ㅎㅎㅎㅎ
귀엽네요. 이불 챙겨 할비 따라간다고 했을 아기가.
그런데 막상 아이 없으니 허전하고 생각나고 그러는 건 도리어 엄마빠였을걸요?
저도 애들 잠자리 독립 시키니 너무 넓고 좋다 하면서도 같이 자겠다고 또 오면 좁네, 발 올리고 불편하네 하면서도 이렇게 같이 자는 날도 얼마 없겠지 싶어 또 좋기도 해요. 아직도 애들 살냄새 맡으면 좋거든요.
고딩 아들, 초딩 고학년 딸인데도요.
모든 시각이 다들 좋을 때입니다. -
문문성해
25.09.06 · 119.♡.40.247
다 컷나 싶은게 섭섭하진 않으세요?
전 울거 같습니다.{emo:moon-emo-021.gif: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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