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값 논란은 제가 볼때..
쿠
쿠키맨 (112.♡.119.111)
2025년 9월 6일 PM 04:37 · 수정됨(20:50)
조회 794 공감 0
어제 잠실에서 지하철 타는 곳에
빵 9개에 만원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서 먹었는데.. 뭐 시중에 파는 빵이랑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뭐... 제 입맛이 원래 싸구려라 맛있었지만 ㅎㅎ)
여튼 빵 9개 만원이면,, 파xx게트 같은 체인점 보다도 싼
그런 빵집을 지하철이나 시장부근 등에서 종종 보긴 했지만..
대부분 장사가 안되서 망하는 곳이 많던데...
이런 걸 볼때...
빵이 빵값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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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ystictales
25.09.06 · 218.♡.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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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키맨
→ mystictales 작성자
25.09.06 · 112.♡.119.111
재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맛은 일단 나쁘지 않았습니다. ^^; -
뚜뚜찌
25.09.06 · 117.♡.11.52
마케팅을 안하니까요. 요즘은 가격만 싸다고 잘 팔리지도 않는 시대여서…
맛도 단촐하고 시시해서 한 두번 사먹어 보고 안 먹게 되더라구요 -
쿠쿠키맨
→ 뚜찌 작성자
25.09.06 · 112.♡.119.111
제 경험에 한정해서 빵값이 저렴하게 파는 곳은 대부분
지하철 매점..
시장 부근
동네 알려지지 않은 골목 부근..
뭐 이런 곳에 있는 빵집들이 대부분이 었던것 같습니다. -
BBigwrigglewriggle
25.09.06 · 121.♡.127.128
빵집 하셨던 분 이야기 들어보면 빵값이 생각보다 저렴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 성분이 저렴하거나 빠진 열화된 빵으로 생각하고 가격을 올리면 너무 비싸다고 합니다. 과거에 고로케 3개 2천원 하는 빵집이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아는 사람만 이용하더군요. 그 빵집이 그립네요. - 닐
닐니리아
25.09.06 · 211.♡.58.94
그냥 거친 맨밥 같은 빵들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안먹히는 거죠..
화려한 토핑과 소스가 곁들어진 밥을 원하는 거죠 어차피 매일 식사로 먹는게 아니니까 - M
molla
25.09.06 · 121.♡.239.167
어디서 봤는데, 외국대비 우리나라가 빵값이 비싼건 원재료 탓도 있지만, 빵의 고급화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외국은 빵이 주식에 가깝기 때문에 가격에 민감하고 그런 곳들은 주로 공장에서 초대량으로 만든 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지하철 같은 곳도 그런 공장 빵 가져와 싸게 파는 방식인 것인데, 가격을 낮추려다 보니 마진이 너무 작아 정말 많이 팔아야만 하는 구조가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팔기도 어렵구요. 그래서 지하철 역 같은데 잠시 임대가 안 되는 자리 같은데 별다른 인테리어 없이 잠깐 들어가 팔고 빠지고 하는 방식으로 팔린다는 것 같더군요.
결국 가장 큰 영향은 결국 소비량인듯 합니다. 주식처럼 먹으면 소비량도 늘어나면서 가격이 싼 빵들도 많이 팔리게 되는 구조가 될 텐데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소비량이 매우 작다고 하네요. (비싸니 작지 라고 하면 결국 닭과 달걀의 관계가 되겠네요.) -
쿠쿠키맨
→ molla 작성자
25.09.06 · 211.♡.150.68
아..그런면도 있겠네요 -
Mmongolemongole
25.09.06 · 112.♡.33.238
(일본에 비해)
인구는 1/2
가게는 2배
일본은 공장 빵이 많고
한국은 SPC 공장이 많고
여러가지로 악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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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도 가격 비중이 크지만 마땅한 대체재가 없다 보니 거의 고정 가격이라 보면 됩니다.
하지만 버터의 경우 쇼트닝 같은 저가의 대체재가 있고, 겉으로만 봐서는 차이를 알기 힘들지요.
버터를 쓴다고 해도 식물 유지를 섞은 버터, 저렴한 버터, 고급 버터 등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빵 만들 때 고급 버터를 쓰는 경우는 잘 없긴 하지만요.
그래서 같은 이름, 비슷한 모양의 빵이라도 가격의 폭이 큽니다.
동네 빵집에서 천원 안팎의 빵을 팔고 있다면 대부분 쇼트닝을 쓴 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