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220.♡.238.46)
2024년 5월 2일 AM 02:01 · 수정됨(12:59)
모태솔로 따끈君입니다.
어제(4/30), 어머니께서 제 소중한 물건들을 버리셨습니다.
이를 노동절인 오늘(5/1) 새벽 1시에 퇴근해서 상황을 인지하고 새벽 5시까지 뒤척이다가 겨우 잠에 들었습니다.
대략 오전 11시에 깬 뒤 무엇이 버려졌는지 파악을 하는데, 다시는 찾을 수 없게 가위로 난도질 해 둔 상태였습니다.
바로 가출해서 하루종일 싸돌아 다녔고, 밤 10시에 맥주 한 상자를 사들고 귀가했습니다.
그 사이에 어머니께서는 이런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귀가 후 어머니와 맥주를 마시며 3시간여 대화하고, 화해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와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올리는건 처음이군요.
전에 옆동네에서 어머니와 정치적으로 말 통한다고 수이 올리곤 했지만, 그 안에는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참고1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50557
참고2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24132
참고3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139110
뭐, 세상에 쉬운게 있나 싶지만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대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존중이 기본이죠.
이 글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로 끝냅니다.
댓글 (8)
- 야
야무치
24.05.02 · 175.♡.110.187
눈물이 또르륵…. -
Kkita
24.05.02 · 119.♡.237.81
푹 주무세요. -
웃웃자오늘도
24.05.02 · 203.♡.4.1
토닥토닥, 오늘은 편히 주무세요.! -
KKalqTrapZ
24.05.02 · 180.♡.29.172
오늘은 뒤척이지 말고 꿀잠 주무시기를... - 수
수필
24.05.02 · 209.♡.53.223
편히 주무시고 계시기를 빕니다. -
윰윰어
24.05.02 · 223.♡.169.2
토닥토닥.. 더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
희희망의별
24.05.02 · 140.♡.148.130
에고고... 화는 몸을 상하게 합니다.
20세 넘어 성인이 되면 분가하고 스스로 독립하는 것이 세상사 이치 입니다.
경제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 부모님과 함께 생활해야 한다면 부모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는 것이 맞고요.
무상 임대는 그 만큼 고통이 따릅니다. -
매매일걷는사람
24.05.02 · 121.♡.99.199
세상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이지만, 살다보면 그렇기 때문에 더 속상하고 힘들때가 있지요.
서로 도저히 이해 안되는 선도 분명히 있구요.
그래도 부모자식간이잖아요.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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