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후기 3일차
데우스

Lv.1 데우스 (118.♡.11.123)

2025년 9월 7일 AM 09:02 · 수정됨(11:49)

조회 2,080 공감 0

40중반

180 / 94kg

술 담배를 좋아했고

혈압 당뇨 복용중이고

그나마  담배는 5 년전 끊고 입에도 안되고 있습니다

학창시철 64키로에서 꾸준히 늘던 몸이

90을 넘기니 너무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져서 의학의 힘을

빌려보려고 합니다


1일차 금요일

주사는 약간 뻐근한데 맞을만합니다

배에 지방이 많아 그런것 같습니다

오후 5시에 맞아서

저녁은 평소대로 먹었습니다


2일차 토요일

원래 전 아침형 인간이고

마누라와 아이는 늦잠을 자는편이라

6시쯤 일어나 각종 군것질을 하는편입니다

일어나니 배가 고픕니다

근데 주사맞을때 마누라한테 5키로이상 빼겠다고 약속하고

32만원결제를 받아서 군것질을 참습니다

근데 쉽게 참아져요

부모님과 점심에 샤부무한 식사자리가있어서 공복으로

식당에갑니다

떡볶이 2접시 (총 떡 10개?)

새우튀김 4개 감자튀김 5개 허겁지겁 먹으니

더이상 탸수화물이 안땡깁니다

칼국수 오뎅 스프 만두 볶음밥등  평소 라면 분명 먹을 음식인데 안땅깁니다

그래도 샤브고기는 200그람정도 먹었습니다

점심완료가 1시인데 5시쯤 되니

마누라와 아이가 배고프다며  족발을 먹어요

근데 하나도 안땡기고 배도 안고파요

포도 5알과 근손실방지를위해

두유와 단백질파우더를 먹으니 잘때까지 

배가 든든해요



3일차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니 약간의 허기는 있는데 참으려니 참을만

한상태입니다

군것질 참고 포도 몇알 먹으면 배찰거 같은 느낌입니다

먹는 행복이 없어지니 할일없어 후기쓰고있는데

일주나 이주후에 다시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댓글 (5)

  • myhope98

    myhope98 Lv.1

    25.09.07 · 118.♡.73.219

    저도 오늘부터 마운자로 시작합니다.
    이 거시기한 몸뚱이는 지난 몇달간 위고비도 이겨내는 식성을 보여주네요
    먹는데 돈쓰고 빼는데 돈쓰는 이시대의 호구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참 고민입니다.
    제발 이번엔 효과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안녕클리앙

    안녕클리앙 Lv.1

    25.09.07 · 104.♡.43.56

    먹는 거 줄이면 말 그대로 낙이 없더군요
    할 일도 없는 것 같고요
  • newko

    newko Lv.1

    25.09.07 · 101.♡.186.51

    {emo:moon-emo-002.gif:120}
  • 또좋은날 Lv.1

    25.09.07 · 211.♡.250.4

    살빼는건 건강이 좋아지기 위함이니 다행인데
    샤브무한가서 드신 양을 들으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샤브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ㅎㅎ
    그런데 32만원이면 며칠치인가요?
  • 데우스

    데우스 Lv.1 → 또좋은날 작성자

    25.09.07 · 118.♡.11.123

    주1회 4주차분입니다
    식대가 그만큼(?)줄지않을까요 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