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원 최고위원 배심원단 참가 리뷰(?) 남깁니다
차카게살껄

Lv.1 차카게살껄 (124.♡.96.92)

2025년 9월 7일 PM 02:35 · 수정됨(15:14)

조회 1,936 공감 0






1. 정치 관련 행사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참가했는데 배심원 100명의 모습을 둘러보다가 순간 울컥 ㅜㅜㅜㅜ

이렇게 다양한 나이대와 계층의 남녀노소가 민주당을 한마음으로 지지한다는 사실을 첨으로 확인해봤으니 말이죠.

혹시나 불미스러운 일도 걱정했지만 아무일 없이 정해진 스케쥴에 맞춰 빡센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도 KTX 타고 집에 도착후 그야말로 혼절했습니다 ㅜㅜ


2.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토론하는 이런 방식.

내년 지방선거 후보 선정때 많이많이 사용했으면 합니다.

긴 시간 토론을 참여해보니 토론 시간이 지나갈수록 후보자의 숨길 수 없는 면모가 많이 드러나더군요.

이런 장시간의 토론으로 훌륭한 후보자를 골라내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진정성이 의심되는 후보자는 골라낼 수 있는 기회로는 충분할 것 같아 적극적인 도입을 강추드립니다!


3. '평당원 최고위원'이 해야할 일은?

많은 해석이 분분하고 아직 명확하게 어떤 역할을 명확하게 해야한다게 정의되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첫 번째 '평당원 최고위원'이라는 직위이니 생길 수 있는 혼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평당원에게 부여한 파격적인 직위의 실패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임기 이후 백의종군할 후보들을 많이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인 정치인을 찾아서 '평당원 최고위원' 데뷔를 통해 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키워보고자 하는 배심원들도 꽤 있었습니다.

무엇이 맞고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평당원 최고위원' 제도가 잘 정착이 되어서 '평당원'의 의견들을 모든 최고위원들이 잘 수렴할 수 있는 때가 왔으면 합니다. '평당원 최고위원'을 굳이 선정하지 않아도 되는 더불어 민주당의 성장이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3. LALA님에게 감동먹었습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도 당무직 한번 안해본 유일한 평당원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답변과 토론 자세로 저도 모르게 많은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발언 중에 '사장남천동', '다모앙'이 언급될땐 혼자만 빵 터졌어요. 다른 배심원들은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다행히 마지막 최총 후보까지 가셨다는 소식이 들려서 너무 뿌듯하네요^^


 4. 옆자리 배심원은 20대 초반 남자 대학생이었습니다.

초면이지만 이런 저런 얘기 나눠보니 그 나이였을 때의 내가 부끄러워 혼났습니다.

명함도 주고 아무때나 연락하라고 악수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다모앙을 모르고 있더군요. 옆동네 분란 났다는 과거만 알구요. 다모앙 꼭! 가입하라구 했습니다!


5. 당대포...아니 당대표님 얼굴 작던데요. 저랑 비슷해서 소두로 인정해드립니다 하하하

댓글 (19)

  • 휘소

    휘소 Lv.1

    25.09.07 · 121.♡.21.222

    당대포네요 ㅎㅎㅎ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25.09.07 · 36.♡.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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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어요.
  • Java

    Java Lv.1

    25.09.07 · 116.♡.70.94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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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연합

    핑크연합 Lv.1

    25.09.07 · 91.♡.2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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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기억

    흐린기억 Lv.1

    25.09.07 · 119.♡.165.105

    배심원 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노력과 고생이 더 나은 민주당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런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ALA 님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다만, 어제 어떤 분이 올리셨던 영상에서 배심원 한 분이 후보 분 발언에 대해 쓴 소리 하겠다며 발언에 대해 "9시간 운전하고 왔는데 이런 소리나 들어야 되냐?", "탈당할 뻔 했다", "교육은 윗 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마치 감투쓴 것 처럼 말씀하셔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배심원 분들이 모두 100명이나 보니 그런 분도 있을거라 생각은 들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 차카게살껄

    차카게살껄 Lv.1 → 흐린기억 작성자

    25.09.07 · 124.♡.96.92

    그 배심원 분 저와 같은 조 였습니다...
    발언을 쎄게 하셨는데 전체적으로는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많이 보이셨어요.
    주위 배심원분들과도 많이 얘기하시고 해서 전 보기 좋았습니다^^
    다양한 배심원들의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하심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 흐린기억

    흐린기억 Lv.1 → 차카게살껄

    25.09.07 · 119.♡.165.105

    제가 너무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한 건 아닌가 했는데 @차카게살껄 님이 괜찮게 평가하는 말씀을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늙은젊은이 Lv.1

    25.09.07 · 111.♡.122.81

    마지막 5번 항목은 증명되지 않은 항목입니다!!!!
  • 차카게살껄

    차카게살껄 Lv.1 → 늙은젊은이 작성자

    25.09.07 · 124.♡.96.92

    그까짓거 증명하면 안됩니다 ㅜㅜ
  • 래비티

    래비티 Lv.1

    25.09.07 · 220.♡.8.15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메모: 나랑도 같은 소두) {emo:damoang-lala-006.web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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