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220.♡.37.28)
2025년 9월 7일 PM 09:59 · 수정됨(09. 08. 06:44)
아이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어떤 물건이 택배로 저녁때 쯤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 여보 조깅 뛰러 가?
ㅎ_ㅎ ㅇㅇ 왜욤?
🥸 그럼 들어올 때쯤 택배 와 있을 것 같은데 갖고 들어와 주세요
ㅎ_ㅎ 그래욤
조깅 뛰고 돌아오니 택배가 현관에 딱 와 있는겁니다.
그래서 딱 집어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가볍더군요.
ㅎ_ㅎ 응? 왜 이렇게 가볍지? 무게가 분산되서 가벼운가? (현관문을 열었더니 신랑이 마침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 택배왔어?!
ㅎ_ㅎ 응. 받아요
🥸 어!! 왜 이렇게 가벼워!! 이거 뭐야! 뭐 빠진 것 같은데 빨리 뭐 빠진거 없나 다시 봐바 도로 나가서 살펴봐요
ㅎ_ㅎ ?? ;; .. .. ..
상자를 뒤집어 봤습니다. 이미 개봉해서 내용물이 없더군요.
🥸 어엌 뭐야! 빨리 내용물 찾아와요
ㅎ_ㅎ .. .. .. 맞는 말이네요. ㅊ 맞는말..
내용물은 아이 책상에 이미 있더군용..
거짓말을 하려거든 웃음참을때마다 벌름거리는 본인 콧구멍부터 제어했어야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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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eslie
25.09.07 · 110.♡.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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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ynbetterlife
→ Leslie 작성자
25.09.07 · 220.♡.37.28
장난을 치려거든 엄근진 해야지 본인이 먼저 웃어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ㅋㅋ -
홀홀리지저스
25.09.07 · 121.♡.147.178
목숨을 걸어야하지만 소소한 장난도 좋군요 ㅎㅎ -
Ddiynbetterlife
→ 홀리지저스 작성자
25.09.07 · 220.♡.37.28
목숨까지는 아녜욤 ㅋㅋ 저 장난치고 저한테 염색약 발라달라고 천연덕스럽게 해줘! 하더군요 ㅋㅋ
처덕처덕 발라줬습니당 - 아
아이포린
25.09.07 · 211.♡.33.232
그래도... 살려두셨죠?? -
Ddiynbetterlife
→ 아이포린 작성자
25.09.07 · 220.♡.37.28
헤치지 않습니다 ㅎㅎ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3696764188_mgkOSLW1_b1c2da664838647418ed08f95b641e5f1dbd4b79.jpeg] -
OorOro
25.09.08 · 206.♡.65.21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3460841947_ticv2UKT_a529d23b2a224050fb80f32de2e2c09ec810eea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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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킁)내횽물(큽)찾아와효(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