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댐
PWL⠀

Lv.1 PWL⠀ (119.♡.25.76)

2025년 9월 8일 AM 09:18 · 수정됨(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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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댐을 따라 난 길을 세 번 정도 드라이브 간 적이 있습니다. 안반데기와도 가깝구요. 매우 한적해서 좋았어요. 주변에 다니는 차가 거의 없거든요. 특히 정선방면에서 진입하면 왕복 1차선 반포장도로를 운전하는 짜릿함(!)도 느낄 수 있어요.


날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 여름도 아닌데 댐에 저장된 물 색깔이 녹색으로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이유를 몰라 이것 저것 찾아보니 수질 오염 때문에 말이 많았던 곳이더라구요. 도암댐 아래 흐르는 개천 물 색깔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댐에 가면 차를 잠시 세워두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물 색깔이 그러니 영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어요.



요새 강릉 시장이 도암댐에 있는 물을 거절한다고 해서 화제 아닌 화제인데요, 저는 그 댐에 가봐서 그런지 좀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물 색깔이 저래도 정수하면 다 먹는 물로 만들 수 있구나. : 실제로 그 물이 정선군으로 간답니다. 역시 과학의 힘은 위대하다. 


2. 도암댐에 저장된 물을 봐도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은데 도대체 낙동강의 물은 어떤 상태인 것인가?




강릉 시장님, 진짜 난리가 나기 전에 빨리 도암댐의 물을 끌어다 쓰시죠.  괜히 아집 부려서 사람들 스트레스 지수를 끌어올리지 말구요.




댓글 (5)

  • Castle

    Castle Lv.1

    25.09.08 · 1.♡.16.29

    참고로 낙동강 물은 많은 날 초록초록 합니다.
    어떤때는 바다물과 만나는 다대포 쪽 강물도 초록색으로 많은날 그렇게 보이더군요.
  • Murian

    Murian Lv.1

    25.09.08 · 59.♡.21.249

    낙동강은 보 모두 철거하고 강 주변 축사와 공장들을 일원화해서 빡세게 관리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겁니다. 그런데.. 그쪽 도지사라는 인간들 상태가 다 안좋아서 수질 상태 개선은 힘들겁니다..
  • 봄이아빠

    봄이아빠 Lv.1

    25.09.08 · 118.♡.3.9

    주민이 불편하든.. 숙박업계가 난리나든 상관없고 눈먼돈이라고 생각하는 1000억만 관심이 있으니..
  • 쩝쩝_휴식중

    쩝쩝_휴식중 Lv.1

    25.09.08 · 175.♡.189.64

    미국식으로 가죠.
    시장 건너뛰고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고 선언하고 군 주둔 시키고.....
    정부가 관리하면 됩니다. 물론 이유는 "국가위기상황"입니다.
    이미 강원도는 위기 of the 위기 상황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1천억은 커녕 -1천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군 동원비용부터 정부 행정비용까지 다 물어낼수도 있을테니까요....

    다른 정권이면 몰라도 지금 정권은 국민이 고통받는다고 하면 충분히 실행하고도 남을 기세라서요...
    강릉시장 머리 잘 굴려야 그나마 생존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권성동도 이제 겨우 수사 냄새를 풍겼는데도 저정도로 나락으로 갈 위기상태인데 강릉시장까지 저러면
    결심을 안하려고 했다가도 할거 같네요...
  • Bursar

    Bursar Lv.1

    25.09.08 · 223.♡.51.74

    서울 사람들은 잠실 부근 풍납 취수장에서 끌어당긴 물을 마십니다. 한강이 대놓고 녹조는 아니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문제가 있는 물이긴 하죠. 그래도 정수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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