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파리 (139.♡.80.61)
2024년 5월 2일 AM 08:06 · 수정됨(10:24)
진보진영에서 한 때 척척이를 거의 절대적으로 지지하던 때가 있었죠.
특유의 비판적 스탠스가 진영논리를 깨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였습니다.
2007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고
세계 경제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던 2009, 2010 즈음에,
당시 개인적으로 투자 결정을 위한 여러 정보를 수집하던 와중에
신자유주의의 모순과 종말을 예견해 왔던 진보 진영이 보는 우리나라 경제 전망이 궁금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척척이 주장도 주의 깊게 봤는데,
밑도 끝도 없이 당시 내년(2010? 즈음)에는 대대적인 세계경제 위기기 다시 온다는 겁니다.
근거가 뭔가하면... 없어요.
이전 까지는 척척이의 진면목을 모르고, 합리적 비판적 주장을 하는 진보 지식인이라 생각했는데,
그 주장을 보면서, 이 자는 뭔가 좀 이상하다, 쎄~하다 생각했습니다.
뭐, 그러고보니 그 전에도 온라인으로 일베하고 토론하다 근거 및 논리가 밀리니까 (일베가 조작된 데이터를 들고 옴)
그냥 나가 버린 것도 이상하긴 했네요. 뭐지 저 인간? 하긴 했네요.
원래 그런 인간이었던 것이겠죠? 사람이 변했다기 보다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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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nds
24.05.02 · 58.♡.171.254
저한테 있어 그 분은 '미학 오디세이'까지가 딱이었어요. 정말... - A
aquapill
→ bends
24.05.02 · 1.♡.247.235
제 20대의 인생서적 이었습니다 ㄷㄷㄷ
이렇게 망가질줄 몰랐어요 ㅠㅠ -
민민고
24.05.02 · 101.♡.71.43
노유진할때 다른 두명에 비해 아는거 없는거 엄청 티 날때
생각보다 별로인 사람이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
부부는바람
→ 민고
24.05.02 · 211.♡.103.155
노유진 때 손절했습니다. -
디디카페인중독
24.05.02 · 211.♡.114.192
노회찬, 유시민과 "노유진" 하면서 실력이 명백히 드러났죠. 뭐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논리성도 없고... 그렇다고 진행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
왕왕대포
24.05.02 · 182.♡.153.131
진 씨는 희대의 명언 '내가 아니까요'로 그나마 붙어있던 산소호흡기 자진철거 했습니다.[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67255171_qLctDrV8_0d59b675d4505ce740370bcf3524721622a73726.jpeg] -
두두우비
→ 왕대포
24.05.02 · 211.♡.171.112
스스로 멘붕해서 나온 멘트였다고 봅니다.
메타인지가 전혀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
UUrsaMinor
24.05.02 · 115.♡.248.122
저도 노유진 시절 두 명사 옆에 앉아 버벅대는걸 보고 이 양반 입만 산 바보구나.. 싶긴 했습니다. 뭐.. 그 이후 행적이야.. -
두두냥아빠
24.05.02 · 118.♡.11.34
- 푸
푸른미르
24.05.02 · 121.♡.229.250
보통 유명한 사람들이라고 떠받들여지는 사람들도 잘 보면
젊었을 때 쌓아올린 지식에 그 동안의 경험만 가지고 명성을 가까스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부류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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