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은 자식 입양한다는 마음가짐이여야 합니다.
동동파파

Lv.1 동동파파 (210.♡.138.3)

2025년 9월 8일 PM 04:56 · 수정됨(17:59)

조회 770 공감 0

반려견 인구가 늘어나면서 너도 나도 별 생각없이

쉽게 입양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자식 하나 더 낳아서 육아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키운다는 마음 가짐으로 입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당수 젊은 사람들이 결혼 전에는 애지중지 키우다가도 결혼하면서 경제적, 시간적, 환경적 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유기나 파양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강아지 입양의 자격이나 비용에 부담이 거의 없는게 현실이라 트렌디한 물건고르고 구입하듯이 무분별하게 입양하는게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진짜 내 자식 하나 더 키운다는 굳은 결심이 아니면 

입양하지 말야야 합니다. 

저는 자식들 성인으로 다 키워 놓고 진짜 자식 하나 더 키운다는 맘으로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거짓말 안보태고 자식들 키웠을때보다 육아하는게 배로 힘듭니다.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모두다.. 

그러나, 또 하나의 자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걸 감내하며 키우며 살아가고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게 저와 저희 식구들밖에 모르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인생의 동반자를 얻는것은 강아지만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댓글 (6)

  • 사람만이희망이다

    사람만이희망이다 Lv.1

    25.09.08 · 175.♡.133.89

    입양을 하면 제가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아이들이 삶에 힘겨워했던 저를 구원해주었네요 :)

    " Adopt. Don't shop !!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 "
  • Junppa

    Junppa Lv.1

    25.09.08 · 222.♡.27.239

    완전 공감합니다..
    저희도 최근 15살 강아지한테 질병이 확인되어.. 밥도 잘 못먹고 토하고 그러는걸 몇 주 지켜보다가 (병원치료하면서).. 제가 몸살에 걸렸었습니다. 입술에 물집도 터지구요.. ㅜㅜ
    아들 키울 때, 아이가 아프다고 제가 아프진 않았었는데요... 강아지가 아프니 어찌나 안쓰러운지.. ㅠㅠ
  • 사마나

    사마나 Lv.1

    25.09.08 · 165.♡.230.252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키우는건 부담이라 안된다고 했던 사람인데 강아지 덕분에 우울증 걸린 고딩 딸이 죽을 위기에서
    살아나고 이제는 저와 와이프가 그 녀석과 그 녀석이 낳은 애를 키우며 새로 애키우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가끔 속썩일때도 '그래 우리 딸 구해준 은인이지' 하며 잘 보살피고 있는데 이젠 잘 때 옆구리나 머리위에 녀석들이 없으면 허전합니다..
  • Mazeltov

    Mazeltov Lv.1

    25.09.08 · 218.♡.195.132

    회사에서 시고르 자브종 강아지 키우는데..요..
    원래 집에서 키우시던 분이 회사에 데리고 와서 키우시는거라..
    거의 그 직원분이 전담마크..하시고

    저는 단지 잠시의 쾌락만 즐기고 있는데도..
    (간식주기 쓰다듬기 등 등...)
    "와 집에서 혼자 키운다고 하면 못하겠다.."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영....
    키울려면 진짜 다 은퇴하고 집에 온전히 신경쓸 수 있을때나 키워야겠다....
    라고 매번 다짐하네요....
  • 쿠메

    쿠메 Lv.1

    25.09.08 · 175.♡.233.97

    데려다 밥만 준다고 키우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25.09.08 · 223.♡.249.71

    그래서 미혼이나 신혼부부에게 권하진 않고, 아이들이 중고등학생 정도일 때부터 키우는 게 가장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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