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살고 있네요
B

Lv.1 BBlu (211.♡.187.112)

2025년 9월 8일 PM 09:19 · 수정됨(09. 09. 03:13)

조회 1,083 공감 0

나이는 똥구멍으로 먹었는지

이룬것도 일가도 이룬것 없고

겨우 먹고만 살고 있네요


독거 뇐네로 대도서관 님 일이 남일같지 않습니다


김빠진 제로 콜라나 마저 들이키고 얼른 자야겠습니다 ㅋㅋ

댓글 (6)

  • 매일두유

    매일두유 Lv.1

    25.09.08 · 219.♡.171.27

    - 산다는 건, 장렬히 전사한 용사의 전투에 맞먹는 것 -


    "천상의 성처녀가 낙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전투에서 입은 상처를 보이라고 요구한다.
    진정한 전사가 아니면 낙원에 들어갈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러자 시인이 답한다.

    그렇게 까다롭게 굴지 마시오.
    여기 이 가슴을 보시오.
    나 살았다오, 그건 전사였다는 뜻이지.

    이 가슴을 보시오,
    삶의 상처 - 간계를
    사랑의 상처 - 욕망을."

    괴테의 노년기 대작 <서·동 시집>의 마지막 시편인
    '낙원의 서'에 나오는 한 단락이다.

    장렬하게 전사한 영웅들만 받아들여지는 곳에서
    시인은 "나 살았다오"라고 대답한다.
    그러니 자기도 '전사'라는 것이다.

    산다는 건 장렬히 전사한 용사의 전투에 맞먹는다는 것.
    인간의 온갖 허약함과 악함도 결국은 삶이 남긴 '상처'다.

    -전영애, 인생을 배우다, 청림출판

    저는 이런 글 보면서 위로를 얻어서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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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25.09.08 · 221.♡.34.113

    인생 공수래공수거 입니다.
  • metalkid

    metalkid Lv.1

    25.09.08 · 125.♡.233.116

    뭐 다들 엎치락 뒤치락해도 막장엔 공평합니다? 기운내야죠.
  • 김오우무아

    김오우무아 Lv.1

    25.09.08 · 203.♡.220.25

    저도 1인가구라 뉴스에서 고독사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심란해져요. 먼 미래보다는 오늘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 아름다운사실

    아름다운사실 Lv.1

    25.09.08 · 1.♡.247.49

    저도 해낸거 없이 40대 중반 이네요. ㅎㅎ 다행인건 저는 제 자신이 뭘하면 행복해하는지 알게된게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 쟘스

    쟘스 Lv.1

    25.09.09 · 221.♡.194.163

    먹고 사는 것만 해도 대단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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