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남의 극우화가 너무 심각합니다. 보수신문인 한국일보에서도 거기에 집중했네요

Lv.1 찐파랑 (106.♡.129.164)

2025년 9월 9일 AM 10:17 · 수정됨(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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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90만 명인 극우 유튜브 채널 '그라운드 씨' 등을 보며 정치를 배웠다고 했다. 이 채널에는 최근 대표적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출연해 "(지난 6∙3대선은) 재앙이었다. 투표용지와 투표함이 위조되고 전자 부정행위도 있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범죄적 사기집단"이라고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부었다.

우경화 경향을 보이는 남성 청소년들이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강경 보수 정치인이나 유튜버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었다는 얘기다. 소년들 가운데 '신념형 음모론자'보다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게으른 추종자'가 많다는 해석이다.

상담실에서 극우 성향의 10대들을 여럿 만나 온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진영 논리에 빠지면 팩트를 분별하려 하기보다 '내 편인 사람들이 말하는 건 틀리지 않았다'라는 생각에 갇히기 쉽다"며 "진영 논리가 심리 구조까지 바꾼다는 건 여러 연구로 확인됐다"고 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82906560003629


댓글 (10)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25.09.09 · 183.♡.123.226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거야" 라는 경로로 나아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단체로 절벽으로 달려가 떨어지려는 모양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말해줘도 "꼰대", "친중", 그외 쓰기조차 싫은 온갖 말로 대응할 테니까 굳이 그럴 필요 없겠죠.
  • 다시머리에꽃을 Lv.1

    25.09.09 · 106.♡.206.107

    또한 극우의 메시지가 더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먹히느냐도 중요하게 살펴봐야할거 같습니다
  • BigHeadAZ

    BigHeadAZ Lv.1

    25.09.09 · 223.♡.218.149

    최대한 노력은 해야하죠. 저리 되도록 만든 놈들을 찾아야 하는데...
    언론이 제 1 순위입니다. 언론만 제대로 돌려놔도 50% 이상 돌려 놓을수 있습니다.
  • 치미추리

    치미추리 Lv.1

    25.09.09 · 106.♡.136.133

    자칭 가장 중도적인 언론이라죠? ㅋㅋㅋ
  • dupari

    dupari Lv.1

    25.09.09 · 210.♡.67.100

    똥을 보며 정치를 배운거군요..
  • 스토니스 Lv.1

    25.09.09 · 163.♡.151.8

    극우 진영이 애들을 상대로 저런 짓을 한 것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받는 시점이 올텐데, 그 피해는 그들을 포함한 모두가 져야 한다는게 분통터집니다.
  • 엘퀴니스 Lv.1

    25.09.09 · 116.♡.236.238

    보수신문 >> 매국신문
  • kmaster

    kmaster Lv.1

    25.09.09 · 1.♡.134.157

    게으른 추종자는 나중에 성인 되서 현실의 무서움을 제대로 깨닫고 피눈물좀 흘려보면 정치 성향이 반대로 바뀌기도 합니다
    신념형은 답이없어요
  • 아이고고 Lv.1 → kmaster

    25.09.09 · 1.♡.224.130

    아주 소수일뿐이죠..
    이미 그런세대들은 다 지나갔다봅니다..
    애초에 깊게 탐구하고 사고하려는 맘이 신입들 보면 답 나와요 회사에서도..
  • 하나글

    하나글 Lv.1

    25.09.09 · 106.♡.67.24

    극우는 코로나 이후 발병한 최악의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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