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그 자존심..
봉
봉우리 (118.♡.179.97)
2024년 5월 2일 AM 09:17 · 수정됨(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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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 좋았죠~?
이런 날씨에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 아내가 연극을 예매해서 대학로에를 갔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저랑 아들은 오락실에 가고, 아내는 딸이랑 쇼핑을...
오락실에서 둘이서 신나게 총쏘고 재밌게 하다가
아들이 인형뽑기쪽으로 가길래 같이 가서 보니 커플이 눈앞에서 인형 뽑아가 버리더군요~ 오 되는거네하면서
아들에게 자신있께 뽑아주겠노라 하고..
저는 만원 털리고 gg
아들은 5천원 털리고 gg
아..
세상은 이렇게 녹녹치 않는거란다.
자존심은 구겼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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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로울프
24.05.02 · 175.♡.22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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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우리
→ 네로울프 작성자
24.05.02 · 118.♡.179.97
저도 멋지게 그렇게 해주고 싶었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핫 아들아 미안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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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인형뽑기 2번 실패한 후에
아빠가 해볼게 한 후에 바로 한번에 시바견 인형을
촥~ 뽑아주었을 때 날 보는 아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음하하하하~
사실 아니 이게 왜 뽑혀?? 왜지?? 뭐 날인가?? 싶었었거든요.
그게 태어나서 처음 성공한 인형뽑기 였다는 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