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가 빠졌다고 하면 보여주면 되는 사건
코
코미 (104.♡.68.24)
2025년 9월 10일 PM 03:08 · 수정됨(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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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일어난 육군 53사단 장교 무단탈영 사건
당시엔 짬이 높으면 병사도 하사관이나 장교를 길들인답시고 하극상하는게 당연하던 시절입니다.
대놓고 경례나 존댓말도 안 하고 심지어 상병이나 병장이 하사관이마 장교를 구타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우리의 주적은 간부, 병사 알에 장교는 끼어들지 마라, 어리버리한 장교는 짬이 찬 병장이 수정한다는 소리도 공공연했고요.
이러한 분위기와 학대를 못 참은 저 3명이 무장탈영한 사건입니다.
이후 국방부가 조사해보니 윗선들은 몇번아나 장교들과 하시관들이 신고했음에도 묵살했고, 국방부도 요즘 애들이 X세대라 그렇다느니 하사관이 저학력이고 저 장교가 지잡대 학군출신이라 그렇다고 학력드립을 쳤죠.
하지만 그렇게 하니 평소 인성도 바르고 육사 졸업생인 엘리트 김 소위의 존재 때문에 욕만 가득 먹었다나…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사건 이후 전역한 김 소위는 강사로 잘 나가고 있고 다른 두명도 그럭저럭 잘 먹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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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urn0
25.09.10 · 223.♡.209.248
00년에도 영내하사(임관 2년이내)는 단둘이 있는 경우 병장들이 경례 안했었던 기억이나네요. -
존존스노우
25.09.10 · 175.♡.92.12
어머니 친구분 아드님은 학사장교로 가셨는데
아무튼 초임때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
CCrossthemilkyway
25.09.10 · 106.♡.130.243
모든 면에서 야만의 시대였죠. 2천년대 후반에 입사했지만 매일 10시넘게 야근에 주말중 하루는 출근했습니다. 야근이 공짜가 아니게 된건 문통때 주52시간제 자리잡힌 덕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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