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일주일 인터넷 못쓰니 참 답답했습니다.
하
하늘걷기 (211.♡.78.75)
2025년 9월 10일 PM 06:02
조회 238 공감 0
고장 신고하고 AS 받으니 무슨 장비 교체 하는데 앞으로도 일주일 넘게 걸린 다기에 해지하고
다른 통신사 신규 가입을 했는데 그것도 사흘이 걸렸네요.
오늘로 딱 8일째에 드디어 인터넷이 됩니다.
동남아에서 일할 때는 원래 그러고 남들도 다 오래 걸리니까 그냥 받아들였는데
대한민국에서 남들은 다 멀쩡하고 혼자만 안되니까 참 답답하면서도 오랜만에 옛날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답답하기는 하지만 하는 작업은 오히려 진행이 빨라졌네요.
하루에 인터넷을 안 하는 시간을 일부러라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스트레스받는 최근 이슈에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 이슈가 없는 지금 이상하게 너무 과열 됐습니다.
자꾸 어디선가 연료를 공급하고 부채질을 하는 것 같으니 조금은 거리를 두고 봐야 제대로 보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마음에 안 들어도 같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전혀 뜻을 같이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몰입하고 있으면 구분이 잘 안 됩니다.
하루아침에 세상 달라지지 않습니다.
너무 멀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길게 보고 길게 가려면 거리를 두는 게 최선인 건 같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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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25.09.10 · 211.♡.2.238
며칠 안보이시길래 무슨 일인가 했네요 ㅋㅋ -
하하늘걷기
→ 설중매 작성자
25.09.10 · 211.♡.78.75
폰으로 눈팅만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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