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에서 고구려, 발해 흔적을 싹 지워버린 민족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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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 AM 10:36 · 수정됨(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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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고구려와 발해가 지배한 기간을 생각해보면

상당수의 고구려, 발해계 사람들이 남아있어야 정상인데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금나라가 이들 유민을 두려워하여 그들을 철저하게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중국과의 전쟁에 끌고 가서 소모시키고, 중국인과 뒤섞어 버리고, 고위급 유민들은 죽이거나 여진족과 동화시켰죠.

그 결과 원나라 시대쯤 되면 고구려나 발해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은 만주에서 사라집니다.

이후 금나라를 계승한 청나라는 만주원류고란 책으로 아예 한민족이 만주에서 차지한 비중마저 줄이려는 역사왜곡을 시도했죠.


생각해보면 여진족은 이웃 민족이면서도 대를 이어 악연이었던 샘이죠.

지금 중국에 남아있는 한민족계통의 사람들은 조선 후기 중국으로 건너가면서 시작했습니다.


댓글 (1)

  • FV4030

    FV4030 Lv.1

    24.05.02 · 210.♡.27.130

    비슷하게 금나라가 몽골족을 탄압하는 바람에 징기스칸에 의해 뚝배기가 깨졌죠.
    유목민이 유목민을 견제할 때는 꽤 살벌하게 하던데... 멀리서 보면 왜 그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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