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두시간여 앞두고 선비스러운 멘트 한번 합니다
colashaker

Lv.1 colashaker (172.♡.34.159)

2024년 3월 31일 PM 10:05 · 수정됨(22:25)

조회 593 공감 0

매년 만우절이면 별로 시덥지 않은 개그가 올라옵니다다. 

별로 재치스럽지 않아서 짜치는.. 피식도 안나오는 그런 유치한 개그는 차라리 나은거고.. 어떨때는 불쾌해지는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만우절에는 좀 웃었으면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경쟁에 등떠밀려 각박, 팍팍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효율적이지 못하면, 가성비가 안나오면, 그것은 실망을 넘어 절망이고 죄악이기도 한 그런 사회입니다.

그래서 나에게손해가 1 이더라도.. 남들에게 손해가 2가 되는 일은.. 사실은 절대 해선 안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마치 나에게 1이익이 되는 일로 착시에 빠져 저질러버리기도 하는.. 그런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이다.

만우절에 안웃기는 이야길 하는 사람이라도 설마하니 욕먹고 싶어서는 아닐겁니다. 남들을 웃겨보고 싶은 마음일텐데.. 안웃긴다고 면박주지말고.. 한번씩 웃어주면 어떨까합니다.

부장님 개그에 화내지 마시고.. 딸랑거리진 않더라도.. 피식은 한번씩 해드리세요.

다들 너무 날이서 있는듯한 요즘입니다.

좀 더 여유를 갖어야 멀리보고, 안보이던게 보이고.. 그런거니까요. 조금 바보처럼 긴장을 늦춰보는 만우절이 되면 어떨까 합니다


댓글 (1)

  • 그르릉

    그르릉 Lv.1

    24.03.31 · 172.♡.215.118

    좋은 글입니다.
    저도 지난 대선 이후로 우울감 때문에
    심신이 너무 지치고 예민해져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일부러라도 여유를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라도 해야 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