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의 지역 국회의원의 비서관 분과 잠시나눈 대화

Lv.1 이하아 (211.♡.227.243)

2025년 9월 11일 PM 07:09 · 수정됨(20:10)

조회 1,989 공감 0

어제 사건으로 황당해서 지역당협 단톡방에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 지역의 비서관 분과도 얘기를 잠시나마 나눠 보았습니다.


왜 저런 결론이 나왔냐가 아니라

ㅂㄱ와 무슨 소통을 한거냐,

우리 의원님은 이에 대하 아는바가 있냐?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비서관분은 당원들이 난리난걸 인지하고 계시고

사건의 심각함도 인지하셨으나

당원들이 매우 흥분된 상태다, 상황을 잘 몰라서 그런거니 진정해라..라는 답을 하시더라고요.


나는 왜 저런 내맘에 안드는 결론이 나왔냐고 묻는게 아니라

저런 결론이 나온것에 대해 아는바가 뭔지 왜 공유를 안하냐가 질문이다..라고 하였으나

그런걸 어떻게 공개적으로 얘기하냐? 라는게 답이였습니다.


사실, 이재명 대통령을 믿고 있고, 잘 수습하실거라 믿지만

그렇다고 그냥 알아서 되겠지..하고 기다린다면

그건 그냥 일방통행이 아닌가 생각되더라고요.


매순간순간을 브이로그로 공개해달라는것도 아닌데

아직은 당원의 생각과는 그 거리가 멀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호칭만 대의원인지라.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을 위해 내용을 공유 드려봅니다.



댓글 (7)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25.09.11 · 221.♡.34.113

    대통령께서도 명확하게 이야기하시는데 국회의원 따위가 뭐라고 이야기를 못한다고 하나요.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25.09.11 · 183.♡.123.226

    전형적으로 원내 관계자들이 하는 답변을 듣고 오셨네요.
    새삼스럽지는 않는데, 당원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는 게 참으로 어렵구나 절감하게 됩니다.
    그런 걸 어떻게 공개적으로 얘기하나? 했던 걸 대통령은 하고 있잖아요.
    국무회의 생중계,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 중계 심지어 예산안 관련해서도.
    이렇게 가면 대통령은 지지하는데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그걸 어떻게 공개적으로 얘기하나? 의 대상은 불과 1년 반 전에 쓸개라도 빼주겠다고 했던 유권자들이기도 합니다.
  • 이하아 Lv.1 작성자

    25.09.11 · 211.♡.227.243

    그분 의도는
    믿고 기다려달라.
    왜이렇게 성급하냐. 인데.
    나쁜의도는 아니지만 옛날분들이라 사고방식 아직은 좀더 변화가 필요해 보여 아쉬웠습니다.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이하아

    25.09.11 · 183.♡.123.226

    그 왜 그렇게 성급하냐... 하는 사람들이 슬리퍼 차림으로 뛰쳐나와 계엄을 막은 걸 이미 잊었나 봅니다.
    알고 있는 사람은 항상 급할 게 없죠.
    사정 모르는 사람은 일분 일초 피가 마르는 기분인데 인내심을 가져라... 참 한가한 분이네요.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9.11 · 211.♡.78.75

    옛날 정치를 아직도 못 버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그들도 도태됩니다.
    주권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입니다.
  • Kenia

    Kenia Lv.1

    25.09.11 · 175.♡.100.133

    그래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주변에 얘기하곤 합니다.
    당원들은 당에서 일하는 사람 안좋아한다구요.
    저것들도 기득권이라고 나대는 꼴이 같잖아요.
  • 엔알이일년만

    엔알이일년만 Lv.1

    25.09.11 · 211.♡.80.14

    어떻게 공개하냐=공개하면 안되는 내용이 있다

    그걸 우린 야합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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