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4년정도 키웠습니다
M
monarch (117.♡.14.242)
2025년 9월 12일 PM 12:05 · 수정됨(18:38)
조회 1,018 공감 0
제가 어렸을때 개를 키워봤고...
결혼하고 애낳고 한참 안키우다가 어느날 마누라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제 손을 잡아끌고 가서 개를 데려와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4년정도 키웠는데
이제 개랑 대화도 될거 같다는 착각이 듭니다
표정도 좀 보이는거 같고, 산책하는 남의 집 개가 저를 쳐다봐도 저를 궁금해한다는 표정이 보이는거 같아요.
”아저씨 누구에요?“
(사진은 저희집 개 동팔이 입니다)

첨부파일
IMG_3274.jpeg 3.8 MB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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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머
25.09.12 · 10.♡.7.140
근데 몇년 키우면 진짜 대충 보면 뭐 원하는지 알게 됩니다. 웃긴건 개들도 대충 제가 뭐 원하는지 알더라구요 -
프프로귀찮러
25.09.12 · 10.♡.7.140
8년차입니다.. "목말라 물줘", "나가자", "응가마렵다", "쉬마린데 패드 갈아줘", "귀찮아 만지지마" 정도 감별됩니다. -
하하만
25.09.12 · 10.♡.7.140
10년 키웠는데... 이게... 그냥 모르겠어요. 근데 와이프는 20년 살았는데 더 모르겠네요. 사실은 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어요. -
골골드문트
→ 하만
25.09.12 · 10.♡.7.140
크크크크 댓글 좀 치시는군용 -
런런던쫄면
25.09.12 · 10.♡.5.164
15년 키우고 하늘나라 갔는데, 평소 똥꼬발랄 귀가 환영쇼가 기본 30분 이었거든요. 신기하게도 여친이랑 헤어진 날에 집에 오면.....가족들 누구도 눈치 못채는데....지랄발광 환영쇼 자체 생략하고... 그냥 조용히 옆에만 있어 주더라구요.
평소에는 짖고 뛰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
RRider_man
25.09.12 · 10.♡.5.164
동팔이 귀엽게 생겼군요!! (예??! ㅋㅋㅋ) -
람람쥐썬더
25.09.12 · 10.♡.7.140
사람과 함께 살면서 사람 눈치보는데 특화된 생물이죠 ㅎㅎ 그래서 더 감정이입을 많이 하기도 하구요.
저도 강아지 키우면서 말만 안 통할뿐 소통이 된다는걸 느꼇엇네요. -
Kkita
25.09.12 · 10.♡.7.140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9/comment_178259852_SFOhGwoA_b744d3b776b13dc420d381ef2e7f8c6ff2041cd4.gif] -
가가랴다
25.09.12 · 118.♡.11.23
강아지는 제 인생의 전부이죠!! 제 인생의 마지막 끈!!강아지가 세상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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