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전 원내대표의 이번 김병기 사건 관련 페북
대
대중그린 (1.♡.97.115)
2025년 9월 12일 PM 04:01 · 수정됨(22:38)
조회 2,861 공감 0
홍익표가 젠틀하고 부드럽고 똑똑한 정치인인 건 맞지만
그다지 당원들과 소통이 잘 되는 느낌은 아니었긴 한데요ㅋㅋㅋㅋㅋ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됐을 때 화나서 다 뒤엎어버리려고 할 정도라 의원들이 말리기도 했고
박광온이 원대 사퇴한 뒤에 원내대표 보궐 나와서
총선까지 의원들 잘 어르고 달래서 이끈 사람이었다보니
페북 글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좀 좋게 써준 거 같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3)
-
일일렁이는그림자
25.09.12 · 175.♡.103.230
-
AAKANAD
25.09.12 · 211.♡.68.125
저는 본문도 홍익표 의원 글도 동의 못하겠네요. 김병기는 실수를 했고 책임은 안졌고 뒷끝은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거의 박찬대랑 이낙연 옆에 가 있다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계속 모가지 힘 안빼면 처 맞아야죠. -
대대중그린
→ AKANAD 작성자
25.09.12 · 1.♡.97.115
정치인들의 세계에서는 욕 뒤지게 먹는 것도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뭐 사건을 수습국면으로 가는 게 잘못을 인정해서 바로 잡았다고 해석을 하는듯요ㅋㅋ 정말 요상한 여의도의 세계
저도 김병기의 태도는 사과도 안 해, 페북에 당원들의 이해를 구하는 글 한마디도 안 써 그래서 굉장히 별로긴 해요ㅡㅡ
근데 홍익표 글에서 아래쪽에 '민주당은 이제 당원주권이 실현되는 당이고 때로는 당원들의 뜻과 다르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택을 할 경우에 용기있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핵심이라고 저는 읽었어요 -
AAKANAD
→ 대중그린
25.09.12 · 211.♡.68.125
1. 김병기는 실수했고 봉합은 못하고 있습니다. 일을 더 키우고 있죠.
2. 저도 정치적 결단, 감정적인 대중을 어느 순간에는 담대한 마음으로 설득해야 하는 순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나 김병기가 한 일이 그런 담대한 결단이었던 것처럼 포장하지 말라는 겁니다.
3. 내란은 우리나라 국가 시스템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어떤 일 보다 중한 사건인데 그걸 대충 덮어버리고 대통령 이름 팔아가면서 혼자 또는 소수가 내란당과 야합한걸 왜 포장하냐는 겁니다.
4. 다시 한 번 제 생각을 강조합니다.
김병기는 내란을 면죄할 수 있을 지도 모를 있어서는 안될 큰 실수를 했고요. 그건 사람들이 반대하지만 꼭 해야할 일이 아니라 반대로 사람들이 하라고 해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으니 단대한 결심 같은 걸로 포장해서는 안되고요.
그 실수를 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을 팔아가며 혼자 또는 소수가 의사결정을 했고요.
본인이 그 실수를 되돌리지도 않았으며 실수가 되돌려지고 당대표 기자단에게 본인 sns에서 아주 개똥같은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쉴드 치지 마세요. 이해할 만큼 적었는데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니깐 김병기에 대하서 아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비토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
대대중그린
→ AKANAD 작성자
25.09.12 · 1.♡.97.115
김병기 쉴드치려는 생각 없고 홍익표 페북에서
민주당은 이제 당원주권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당의 대표나 의원들이 당원의 뜻을 거스르기는 어렵다. 다만 때로는 당원들의 뜻과 다르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선택을 할 경우에는 용기있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국회 운용이나 중장기적 목표와 과제, 일의 우선순위 등에 대해 잘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오히려 저나 앙님처럼 사과는 고사하고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자기가 왜 그랬는지 설명조차 한마디 없는 김병기의 잘못을 지적한다고 생각해서 퍼와봤어요 저도 어제 김병기가 정청래한테 사과하라고해 했을 때 사퇴하라고 비난글 엄청 쓰고 싶던 거 겨우 참았네요 -
AAKANAD
→ 대중그린
25.09.12 · 211.♡.68.125
그런 의미이셨다면 제가 오해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저는 그 부분이 일반론적으로는 당연히 맞지만 현재의 김병기의 케이스와는 전혀 안 맞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홍익표와 홍익표의 잼통과의 미담을 통해 신뢰도를 빌드업하고 어물쩡 그의 논리(결단과 당원 설득에 대한 그 내용)을 김병기에게 씌워주는 쉴드라고 생각했던 것인데요.
김병기가 한 짓이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김병기에게 당대표 선거시절 있던 사건이 사실 공작 아니었냐는 얘기도 나오고 그러다 보니 아주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해하여 송구합니다. 🙏 -
RRider_man
25.09.12 · 180.♡.225.117
사람 속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소통이 중요하죠. 독불장군은 필요없습니다.
웃으면서 뒷통수를 날릴 수도 있죠.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금 시점에선 아웃입니다.
우리가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억울함은 스스로가 자초한 겁니다. 우린 독심술사가 아니예요.
우리가 김병기 원내대표를 달래야하는 것이 아니라.. 김병기 원내대표가 우리들을 달래줘야합니다!!! -
Pplaintext
25.09.12 · 106.♡.11.146
현자와 같은 이야기 아닐까요?
김병기씨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정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겁니다.
맨날 선명한 소리는 하지만 이후 행동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넘어 언행불일치의 결과니까요.
이건 누굴 비아냥대고 싶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전형적인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그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본인 스스로 자초하고 계속 만들어가는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 B
bsls
25.09.12 · 106.♡.128.151
이 비상한시국에.. 내란 종결 못하면 다죽을판에 한가롭게 일반론 펼치고있으면..
특검약화를 협상거리로 생각하고 자기는 절대 내란으로인한 피해자가 되지 않을것처럼 구는 사람에겐 지나치게 나이브한 소린데요?
쓰다보니 화가더나네요.. 임기종료전 총평? 조희대사법쿠데타 같은일이 그안에 안일어날것같습니까? 5년뒤도 없고 내일도 없고 오늘만 있단말입니다.. - 게
게으른드루
25.09.12 · 223.♡.54.14
그러기엔 이미 넘을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일단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