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머리 끝까지 났는데 안풀리네요...
Eugenestyle

Lv.1 Eugenestyle (118.♡.82.186)

2025년 9월 13일 AM 01:30 · 수정됨(11:55)

조회 4,067 공감 0

가족은 정말....

어떤일로 처형이랑 아내가 싸웠습니다

싸웠다기 보단 일방적이었고 항상 그랬죠

아내의 10대 20대를 그리 망쳐놓고 지는 그 희생속에

잘 살면서...뻔뻔하기가

그래도 윗사람이니 윗사람 대우 해줬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부고 말고는 연락 안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가 꼭 장미화환들고 현수막걸고 찾아간다고

아내는 아파서 누웠구요

내가 이래서 고향떠나서 타지에 사는건데

이젠 안참으려고 하는데 내 가족 건드리면 누구든

물어뜯어버리겠다고 했는데

화가 안풀리네요 저도 아직 인간이 덜 됐습니다

그래도 시원하네요 내가 능력이 되니 큰소리 처도 저는 눈하나 꿈쩍안하게 되네요 더 못한게 아쉽지

자기가 적선하듯 준거 다 보내라네요

암요 보내야조 버리기좋게 쓰레기봉지에 넣어서 택배보내려구요

댓글 (11)

  • RanomA

    RanomA Lv.1

    25.09.13 · 125.♡.92.52

    아내분과 똘똘 뭉쳐서 서로 든든한 기둥이실 거 같아서, 오늘의 그 기분 나쁨은 금방 털어버리실 거 같습니다.
  • 별이

    별이 Lv.1

    25.09.13 · 118.♡.174.38

    그래서 집사람이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살자 했습니다
    적당히 떨어져 있으니 편합니다
  • plaintext

    plaintext Lv.1

    25.09.13 · 112.♡.131.209

    화내면 이후의 잔여물이 마음을 어지럽히죠
    얼른 누우셔서 심호흡 하시면서
    잔여물 배출하셔요
    가족이 느껴집니다, 든든하실거에요
  • 창가의고양이

    창가의고양이 Lv.1

    25.09.13 · 72.♡.227.133

    가족이 힘들게 하면 남들보다 더 상처가 크죠..
    아내분께서 빨리 털어내시면 좋겠네요.
  • Kenia

    Kenia Lv.1

    25.09.13 · 175.♡.100.133

    가족이라고 다 참고 넘어갈 필요없죠.
    집안일로 친가쪽 사촌들까지 다 연 끊고나니
    그제야 마음 편안해졌었어요.
  • 가로도사

    가로도사 Lv.1

    25.09.13 · 58.♡.8.216

    아이고... 맘 상하셨겠군요.
    안 보고 안 만나는 게 편하다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멀리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 ㅡIUㅡ

    ㅡIUㅡ Lv.1

    25.09.13 · 79.♡.86.150

    함께할가족을위해
    혈연으로만 가족으로부터
    잘 지켜가시길 바라요!!!
  • 떡갈나무 Lv.1

    25.09.13 · 1.♡.2.244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진짜 연이 아니면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 월광소나타 Lv.1

    25.09.13 · 121.♡.30.122

    아내분 마음 잘 보듬어 주셔요. 나대신 화내주는 남편 정말 고마울것 같아요.
  • 주원아빠 Lv.1

    25.09.13 · 175.♡.1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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