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우울증….
코
코쿠 (117.♡.1.242)
2025년 9월 13일 PM 02:24 · 수정됨(09. 14. 16:19)
조회 2,071 공감 0
우울증 진단받고 약먹은지 두달되어갑니다.
그나마 저녁에 약을 먹으면 6시간정도 잡니다..
가족들한테 제일 미안해요.
가장이 으쌰으쌰해서 어디 놀러도 다니고 분위기도 만들어야 하는데 맨날 힘들다.. 축 늘어져 정신을 못차리니까…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어느새 짙푸른 이파리들의 색이 변해가는걸 보니 계절이 바뀌고 있나 봅니다..
지독했던 봄과 여름이었네요..
실직과 구직
어머니의 암수술과 항암
새직장에서의 적응실패와 주말부부의 스트레스 등등
가을에는 반전이 있을까요….
아님 더 지독한 터널의 밑바닥일까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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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굴개굴이
25.09.13 · 112.♡.155.20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25.09.13 · 221.♡.34.113
힘내세요.
가장도 사람인데 계곡 으샤으샤 할수는 없죠.
가족들도 이해 할겁니다.
지나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
낭낭만달팽이
25.09.13 · 125.♡.131.100
좋아지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비비가그치고
25.09.13 · 182.♡.147.145
좋은 날이 곧, 옵니다.
힘들땐 좀 쉬어가셔도 돼요.
가족들 챙기는 것도 내가 힘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나부터!! 챙깁시다. 그게 지름길입니다.
화이팅!!! - 블
블루팅
25.09.13 · 211.♡.202.242
힘내세요
조금지나면 괜찮아 질거에요
7년차 입니다^^ -
딴딴길
25.09.13 · 180.♡.49.181
지금 그렇게 큰 책임감을 가지실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의 건강에 더 집중하셔도 누가 뭐라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
Ccompaction
25.09.13 · 121.♡.233.173
구도심 코쿠님 맞으시죠?
중국에서 일하신다는 글들, 음식 만드시던 글들, 어린 따님을 사랑스럽다라고 하셨던 글들 즐겨서 봤습니다.
조만간 그렇게 즐거운 글들 다시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코쿠님의 은밀한 팬이 여기 있어요~!!! -
투투쁠이아빠
25.09.13 · 122.♡.6.213
제가 반년 넘게 딱 그 상태였습니다. 평생 그럴것 같았는데 지나가더라구요.
8년정도 왔다갔다하다가 최근 반년이 제일 심했던 것 같습니다.
기분도 변해요. 모든건 변합니다. 우주도요. -
소소한재
25.09.13 · 58.♡.79.122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계절처럼 어느 순간 상황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긴 호흡으로 견디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 프
프레이얼스터
25.09.13 · 118.♡.25.79
나 때문에 그렇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을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우울증에 오히려 더 안좋습니다.
스스로에게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울증 약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꽤 시간 걸리기 때문에 약 2달째 먹었다면 이제부터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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