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버디 (61.♡.157.132)
2025년 9월 14일 AM 08:03 · 수정됨(11:50)
저는 클리앙 대탈출 사건이후에도 탈퇴를 하지않았습니다.
클리앙 특성상 탈퇴를 하게되면 글에 신고도 할수없게 되는 등, 목소리 낼수있는 기회가 매우 적어집니다.
저는 어그로글들 신고 등의 이유로, 현재 클리앙 탈퇴를 하진않았지만 계정은 살려두었습니다.
그사건이후로도 가서 글 신고는 하고있었는데 그사건이후로도, 클리앙은 의외로 살아있습니다.
모든분들이 떠난게 아닌만큼, 어그로가 나타나면 의외로 필터링도 잘되고있습니다.
다만, 어그로들도 머리를써서, 새벽시간대 티키타카를 엄청 해버립니다.
주간시간대라면 지네들끼리의 리그였겠지만, 새벽시간때에 티키타카라면 오늘의 추천글에 상당시간 올라오게 됩니다.
마치 새벽시간을 이용해서 실시간 음원차트를 밀어버리던 몇몇 가수들 처럼요.

물론, 글 내용에 들어가면 그래도 댓글로 힘써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듯, 메인에 어그로글들이 올라온다지만, 정상적인 글들도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분들이 새벽시간에도 힘써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추천글에 반이상이 그쪽글로 덮힌다면, 그땐 정말 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타사이트라고 '클리앙 현실' '클리앙 망했네'등의 기운빠지는 댓글보다는, 남아계신분들을 응원해드리려 합니다.
그래도 남아계신 소수의 분들 덕분에 클리앙이라는 상징성이 남아있다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하자면
1/10 사용자 발언한 그쪽 운영자 응원은 안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생각없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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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권콩이아빠
25.09.14 · 221.♡.79.43
클리앙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지요. 주간반, 새벽반 확연한 온도차이.. -
Rredseok0
25.09.14 · 118.♡.12.67
가서 한참 메모하고 왔네요 ㅋㅋㅋ 메모 풍년입니다. 메모끼리 티키타카가 너무 웃깁니다. 많이 몰려왔네요 -
아아기고양이
25.09.14 · 223.♡.87.31
생각보다 많이 남아계셔서 새벽에만 주로 저런 거 아닌가 싶어요. 이상한 글은 그래도 빈댓글 많이 받고 있네요. 빈댓글 받고 나서 뭔 세력 타령하는 게 참 재밌습니다. ㅋㅋ - 강
강형진
25.09.14 · 122.♡.146.139
훌륭한 멋진 생각입니다.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자세 같습니다. 저도 클리앙이 망하는 것보다는 잘되는 것을 바랍니다. 저도 가끔가서 신고정도나 해야겠습니다. -
기기적
25.09.14 · 211.♡.43.130
저도 암투 중인데 벅차긴 하네요...
지금 클리앙에는 크게 세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본문에 적혀있듯이 작년 그 사태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같이 싸워주시던 분들이 완전히 발길을 끊어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 때 지원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앙님들께서 평소에 클리앙 트래픽 늘려주기는 싫더라도 사건 벌어졌을 때 최소한의 여론공작 방어 정도는 가능하도록 계정 유지가 필요합니다.
2. 클리앙은 추천글을 선정할 때 댓글수가 많으면 가산점을 줍니다. 그래서 어그로를 잘 끌면 추천글에 올라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모앙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추천글 알고리즘은 반드시 순수한 추천수대로 정렬해야 한다고 건의드렸습니다.
3. 클리앙은 한명의 회원이 하루만에 수십 건 이상의 이용규칙 위반으로 난장판을 벌여도 이걸 묶어서 한번의 이용규칙 위반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합니다. 다행히 다모앙 대장님은 하루에 여러건 위반한 회원에게도 가중 조치를 하고 계십니다.
정리하면, 1번은 앙님들의 관심이 좀 더 필요하고, 나머지는 제가 클리앙 운영자에게 기회 될 때마다 건의하고 있습니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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