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틀린 생각을 하는거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클
클이재민 (113.♡.11.94)
2025년 9월 14일 AM 09:23 · 수정됨(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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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정치 관련해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20대의 정치 성향을 보면서 놀라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40~50대는 중간에 끼인 세대가 된 셈입니다.
이렇게 되면 '내가 틀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개혁적이고, 정의에 대해서 가장 깊이 고민하며, 나아가 역사를 바꾼것은 대부분 젊은이들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도 틀릴수 있습니다)
'그들은 기성 교육에 선동당했다' 로 완벽하게 설명이 끝난걸까요?
(그렇다면 40~50대는 젊은시절 왜 선동당하지 않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저의 정치적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들을 이해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를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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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9.14 · 211.♡.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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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25.09.14 · 211.♡.88.75
정치만큼은 내가 단한번도 틀렸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내인생 통틀어,,,
느렸지만 역사는 진보했고 내가 아니 우리가 다 맞았습니다. 세세한 다름은 있어도 큰틀에서 우린 같고 맞습니다.
어린세대 그시절을 우리도 다 지나온 시절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그때의 나는 지금처럼 정치며 역사며 이런것에 관심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투표정도나 민주진영에 겨우 했었죠. 우리의 윗세대는 왜 그러는지 아실거구요. 우리 민주진영에서 많은 노력으로 그들을 감싸 안아야겠지만 때론 세월에 묻혀서 흘러오게도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그랬듯이, 우리가 그리했듯이요. -
매매직뮤직
25.09.14 · 118.♡.74.204
맞다 틀리다로 생각하시면 나만 울화통 터지더라구요.
그냥 나와는 생각이 다르다로 마음의 평정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
지상의별들
25.09.14 · 118.♡.24.38
'기성 교육에 선동당했다'라고 하면서 그저 회피하고 남탓만 하면서 동시에 비난도 하고 있는거죠. 자원은 한정되어있으니 기성세대와 어떤 식으로든 경쟁하면서 동시에 그 경쟁에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기에 그러한 표현을 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해결 방법은 찾을 생각조차 안하고 그저 기성세대만 탓하는 건 결국 본인들 스스로가 기성세대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이런 생각은 보통 10대 사춘기에나 할법한 사고방식입니다. 사춘기가 끝나고 성인이 되면, 그런 생각을 기반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완전한 독립을 이룰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행동해야되는 나이인데 그것이 되고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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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철학적 접근이니 이후에 내용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