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글 (125.♡.112.6)
2025년 9월 15일 AM 02:19 · 수정됨(08:17)
현 상황의 출발점은 자본주의 체제가 가진 한계가 온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 한계가 부의 극단적 양극화를 초래했고, 이는 사회적 불안을 심화시켰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불안을 틈타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를 앞세우며 극우 세력이 확대되었고...
프랑스도 영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앞으로가 더 큰 문제입니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날 가능성.
일자리는 줄어들고, 노동을 통한 임금–소비–시장 순환의 고리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부의 양극단화를 방치한 채 AI가 발전한다면, 다수 시민은 점점 더 소외될 것이고
불만은 커지면서 권위주의와 파시즘적 반동은 더욱 가속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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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BR
25.09.15 · 99.♡.253.50
- 나
나옹
→ PCBR
25.09.15 · 124.♡.236.163
공산주의와 경쟁하던 시절에는 수정자본주의로 승승장구했는데 경쟁자가 없어지니 곧바로 신자유주의로 회귀한게 문제죠. 자본주의 원래의 탐욕성으로 양극화가 심해지니 그 결과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하하나글
→ PCBR 작성자
25.09.15 · 106.♡.72.148
영국에서 일어난 국우 대규모 집회 프랑스에 미국까지.. 낙관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아아무개00
→ PCBR
25.09.15 · 178.♡.142.161
보통 투트랙으로 가지 자본주의만 있었던 시기는 굉장히 짧지 않나요? 자본주의가 살아남았으니 자본주의는 옳다는건 전제가 약간 맞지않는것같네요.
사회복지나 안전망 의료보험 연금 무상교육 국영기업 등등등을 보면 오히려 자본주의가 자기방어가 안되니 공산주의의 스펙트럼에서 빌려온 개념들이죠.. 이 요소들을 깡그리 제외한 현대국가는 거의 없으니 딱히 자본주의가 성공했다 라고 공언하기는 힘들것같네요.
궁극적으로는 경제는 현대 사회주의(구공산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념은 민주주의 투트랙인 사민주의로 가는게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와 가장 맞는것 같습니다. 인간의 생산성 향상은 한계가 있고 인구는 줄어들고 부의 집중은 포스트 코비드 이후 몇십배는 더 벌어졌다죠. 물론 전겅련같은데서 거품을 물고 발악을 하겠지만 역사적 큰 흐름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
에에피네프린
→ PCBR
25.09.15 · 222.♡.255.43
자본주의는 정치체제가 아닌데 마치 정치체제인것처럼 쓰셨네요. -
PPCBR
→ 에피네프린
25.09.15 · 99.♡.253.50
동의 합니다. 자본주의를 바탕으로한 민주주의라고 했어야 했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정사의신
25.09.15 · 68.♡.60.217
태어날 때 이미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뉘는 상황이 고착화 되는게 자본주의의 마지막이 아닐까요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들은 자신들이 못난 탓이고 성공한 부모를 가진것이 곧 자식의 능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이 되면 극우폭력세력이 득세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
하하나글
→ 정사의신 작성자
25.09.15 · 106.♡.72.148
ai가 더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더더욱 심화될거라고 봅니다.. -
BBcoder™
25.09.15 · 221.♡.162.27
자본주의 자체는 이념이라기보다는 문명의 인프라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자본주의 한계라기 보다는 현대 금융자본주의의 한계라고 할 수 있죠. -
하하나글
→ Bcoder™ 작성자
25.09.15 · 106.♡.72.148
자본주의가 지속될수록 부의 양극단 갈라지는 것을 단순히 금융때문만이라고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물론 수정을 해야할 문제점들은 있지만 이미 실패한 권위주의와 파시즘으로 갈거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