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docok (211.♡.204.77)
2025년 9월 15일 AM 07:16 · 수정됨(12:03)


어제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케데헌 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하였습니다. 케데헌 춤을 만든 태권도 유단자와 춤을 만든 안무가의 인터뷰와 멋진 퍼포먼스도 보았습니다. 아이는 너무 재미있어하고 다음에 또 보러 오자고 흥분해서 이야기합니다. 덕분에 좀 늦게 잤지만 잠은 푹 잔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달리기 좋은 온도입니다. 그래서 속도를 조금 올려서 뛰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고 가는 중에 헤르만 헤세의 [페터 카멘친트]를 마저 다 읽었습니다. 첫 작품이기에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훌륭한 소설이었습니다. 어쩌면 40 대가 넘어서 읽어야지 소설이 이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
이번 장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내용 중 코코아/카카오 초콜렛과 적정음주가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제품은 확실히 먹지말라는 저자의 근거가 맞다고 봅니다.
11장. 피라미드 5단계: 위험한 거래
코코아 플라바놀 ⇒ [식단혁명]의 저자에 의하면 초콜릿 섭취로 인한 이득이 의미없다는 근거를 이야기합니다.
저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요. ‘카카오’와 ‘코코아’는 다르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나무의 열매에서 얻은 종자이고, ‘코코아’는 이 종자를 수확하여 발효, 건조, 높은 온도에서 로스팅한 가공 제품을 말합니다.
카카오 닙스: 카드뮴 함량 높음. 비추천
코코아 분말: 카드뮴/납 함량 높음. 비추천
카카오 분말: 카드뮴/납 함량 가장 높음. 비추천
초콜릿: 카드뮴과 납의 수치는 낮음. 가급적 설탕이 적고 플라바놀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를 것.
유제품
유당 불내증의 비율이 한국은 90%에 달합니다. 복통, 팽만감, 가스참, 설사 등의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장 운동성 저하, 오심, 구토, 변비, 습진, 부비동염, 관절염, 근육통, 관절통, 피로, 부정맥, 단기 기억 상실, 두통, 구강 궤양 등이 있습니다.
유제품은 글루텐 감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교차반응(분자 모방)이 발현됩니다. 우유의 카제인과 밀가루의 글루텐의 글리아딘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루텐을 먹을 때마다 우리 면역이 반응이 일어납니다.
우유 공급의 발달 및 변화로 글루텐 감수성이나 유당불내증이 없는 사람도 유제품에 민감해지기 시작합니다. 소젖을 인간이 먹게 되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게 된겁니다. 약 10,000년 전 부터 우유를 먹기 시작하게 된겁니다. 인간과 모든 포유류는 A2라는 모유를 생상하였으나 약 8,000년 전 유럽의 소에서 변이가 일어나고 A1이라는 새로운 우유가 만들어집니다. 베타 카제인은 209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2 우유의 67번째 아미노산은 프롤린이며, A1 우유는 히스타딘입니다. 단 하나의 아미노산 변경으로 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겁니다.
A1 우유가 1형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근거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A1 우유를 소화시킬 때 위장관에서 염증성 물질을 만든다는 연구결과와 심경학적 장애를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우유를 굳이 권장하지 않지만 A1 보다는 A2를 소량 먹으라고 권고합니다.
그 중에서도 목초를 먹고 자란 A2 전지유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즈, 요거트도 고르는 기준은 비슷합니다.
알코올
ApoE4 유전자 보유자는 술을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자도 이야기하지만 누구든지 술은 완전히 끊는 것이 기본값이라 생각해야합니다.
술의 영향은 신경독소로 작용하여 발작(대개는 금단 증상), 뇌 위축, 기억 상실, 수면 장애, 소뇌 문제(자세 불안정, 보행 불안정) 등을 야기하고 케토시스 상태로 만들어 뇌 안정화를 방해합니다. 간의 해독 경로도 막아 다른 독극물 해독이 잘안됩니다. 렘수면에 도달하는 능력을 감소시킵니다.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에도 나오지만 렘수면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감정조절능력을 만드는 수면입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렘수면은 2주만 잠을 안재워도 사람은 사망합니다. 술은 특이하게 이 렘수면이 사라지게 합니다. 자주 보시겠지만 장기간 음주를 한 사람들이 굉장히 고집이 세고 고지식해지는 경향을 느끼실 겁니다.
뇌 용적 줄어드는 것은 워낙 자주 이야기 해서 모두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레드와인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그냥 한잔도 드시지 마세요. 밤에 잠이 안오면 그냥 가볍게 밖으로 나가서 별 보고 달을 보면서 걷는 게 나은 선택입니다. 아니면 주황색 무드 등을 키고 책을 조금 읽다가 주무시면 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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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프스코티
25.09.15 · 183.♡.17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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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docok
→ 파이프스코티 작성자
25.09.15 · 211.♡.227.61
괜찮지 않다는 것만 아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괜찮다고 하면 결국 선을 더 넘어가기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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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 가서 네병 데려왔는데 ㅎ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