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wl (211.♡.129.2)
2024년 5월 2일 PM 02:38 · 수정됨(15:17)
진짜 3~4년간 야구를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아의 성적을 보더라도 응원할맛도 안나고..
특히 국대에서 플레이하는 KBO의 선수들의 실력과 인성들을 보면서..
진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야구의 인기는 끝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야구가 다시 흥행가도를 달리고..
최강야구의 인기도 높아지면서..
다시 야구를 보게되었는데..
확실히 야구는 재미있는 스포츠는 아니에요.
일주일에 6일 경기를 하고 경기 시간도 다른 스포츠대비 깁니다.
특히 쇼츠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야구는 대하소설급 컨텐츠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야구라는 매력이 참 오묘한거 같습니다.
특히 야구라는게 기록의 스포츠이다보니 역사가 있고 또 서사가 있죠.
그런 점에서 야구를 3대가 같이 봐도 재미가 있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분명히 예전보다 선수들의 스탯은 높아져가는데..
예전만큼의 감동이 점차 줄어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다시 야구를 보면서 하루하루 기아 응원하는 맛으로 버티는데..
올해는 꼭 V12하고 해태 왕조처럼 몇년간 정상에서 좀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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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원한옹달샘
24.05.02 · 175.♡.22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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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dwl
→ 시원한옹달샘 작성자
24.05.02 · 211.♡.129.2
저도 그런줄 알고 직관을 잘안다녔는데..직관가니 아직도 20대의 기운이 나긴하더라구요;;ㅋ - 베
베티
24.05.02 · 121.♡.167.39
저는 오랜 기아팬인데..애 낳고 키우면서 야구 잘 못보게 됐어요.
올해는 애도 조금 크고, 기아도 잘해서 눈여겨 보는데 재밌네요 ㅎㅎ
도영이 보는 재미가 ㅎㅎ -
EEndwl
→ 베티 작성자
24.05.02 · 211.♡.129.2
저도 첫째가 3살될때까지 보다가 그동안 안봤거든요..그러다가 아들이 10살이 되니 야구를 같이 보게 되는데..생각해보니 제가 처음 야구를 본게된게 93년도 10살이었어요;;ㅎ 그때도 제가 아버지한테 야구룰을 배웠습니다. -
Jjoydivison
24.05.02 · 222.♡.53.13
저도 도쿄 올림픽 전후로 해서 야구 몇 년 끊었다가 작년 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야구 만한 스포츠도 없구나 싶기도 해요.
근데 선수들 기량 발전은 그다지 없는게 여전히 안타까워요. 몇몇 선수만 눈에 띄고 나머지는...
한 경기에 한숨이 나오는 플레이가 도대체 몇 번씩 나오는지... 보다보면 내가 왜 이걸 보고 있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면서도 보는 것 보면 참 묘한 스포츠 같아요 -
가가보면후회
24.05.02 · 121.♡.167.153
저도 원년부터 봐온 타이거즈팬이지만 이젠 이기는 날 하이라이트만 챙겨보네요. -
요요오옹
24.05.02 · 121.♡.136.19
전 원픽인 구단(베어스)의 구단 삽질, 선수 사건사고, 국대 경기력 등 질려서 야구 끊은지 3년즈음 됐습니다.ㅜㅜ
초등 아들 데리고 직관은 한번 가보고프긴 한데..... 다른팀 경기 갈수도 없고 어렵네요.
요즘은 걍 최강야구만 봅니다.. -
EEndwl
→ 요오옹 작성자
24.05.02 · 211.♡.129.2
저도 거의 3년전부터 끊었죠;ㅎ 그러다가 작년부터 최강야구 보면서 올해부터 KBO 보는데...재미집니다. 직관도 다녀왔는데..그러다 보니 버렸던 유니폼들이 아깝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새로 샀습니다;;ㅠ -
눈눈감고간다
24.05.02 · 124.♡.167.62
저도 한 몇년 안보다가 올해 다시 한번 봐볼까 했지만....
다시 접었습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부터 야구 팬이었는데 ;;; -
그그머시라꼬
24.05.02 · 222.♡.157.234
롯데 광팬이었고 서울 살지만 애들도 얼떨결에 롯데입니다.
KTX타고 가을 야구도 보러 갔습니다. 가~~르~시아 짝짝짝 짝짝!
둘째는 두산인데 표시를 안 냈다고 커서 말하더군요 ㅜㅜ
지금은 해설을 하시는 이순철 형님과 소주 한잔 마시면서 하소연도 해봤는데 대부분 수긍을 하시더라구요.
뭐 저 없이도 잘 돌아 가더라구요. 떠난 연인처럼 . . .
그래도 저대로 계속 가면 망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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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0대30대 때에는 좋아하느팀 선수들 스탯 모두 외워 다닐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정도의 열의가 없어요. 게임도 마찬가지로 수집욕만 생기고 플레이 하고싶은 게임도 갈수록 줄어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