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103.♡.150.195)
2025년 9월 15일 PM 08:05 · 수정됨(09. 16. 09:26)
사법부가 문제가 있는 것은 그간 말도 안되는 판결로 익히 알겠지만,
제대로 알려진 것은 지난 1월 19일 서울지부지방법원 점거 및 폭동 사건 (이하 서부지법 폭동사태)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봅니다.
이건 사실 판결을 내리는 당사자가 피해를 입은 피해자이기에 가중처벌도 가능한 사건입니다.
특히, 국가 권력 3개의 축 중 하나인 사법부에 대한 물리적인 폭력 사태인데도,
처벌은 대법원까지 안갔다고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던 그런 말도 안되는 판결의 반복이었습니다.
물론 검사가 기소를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만, 판사는 검사의 구형보다 높게 형량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결국 자기들 스스로 물리적인 폭력이 있을지라도 가중처벌을 안하는 관대함을 보여준 것이죠.
그렇다면 어떠한 물리적 폭력이 아닌 법 개정을 통한 대법관 증원과 대법원 이전 또한 관대함을 보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안그러고 있죠? 1조 4천억이니 말도 안되는 견적서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도 제출하면서 말이죠.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냐라는 말이 있듯이 법원의 이런 엄포에 무서워 할 필요없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몽둥이 들고 자기들 살림살이 박살 낸 폭도들에게도 아량을 베푼 천사들이니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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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ongleK
25.09.15 · 106.♡.79.67
저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파기환송이요... 역사적으로 빠른 결정이었죠... 이재명에게만 작동하는 이런 이상한 사법논리를 보고 확실하게 미쳤다고 확신 했습니다 -
SSuperstar
→ DdongleK 작성자
25.09.15 · 103.♡.150.195
이거는 뭔 정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저쪽에서 주장이라도 할 수 있지,
이 사태는 물리적인 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이런거라서요. 사실 미친건 파기환송이 역대급이긴 하죠. -
Mmongolemongole
25.09.15 · 61.♡.217.153
사법부는 내란 일어난 첫날부터 지금까지
눈치 보거나, 내란 돕거나
두 가지 일만 성실하게 했습니다 -
댈댈러스베이징
25.09.15 · 49.♡.25.192
썩 갈아엎어야죠 -
Ggoormi
25.09.15 · 116.♡.203.100
전 한명숙 총리 판결 때가 생각납니다. -
롱롱숏
25.09.15 · 58.♡.148.15
사법부가 자신의 독립성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 잘 알려준 사건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
가가시나무
25.09.16 · 172.♡.52.238
저는 오래전부터 사법 적폐의 존재를 확신해 왔는데요.
그 확신을 증명한 세기말 판결이라 할 만한 사건이 바로 ‘관습헌법 사태’였습니다.
그 사건은 더러운 하수구 속에서 은밀히 진행되던 사법 거래의 적폐들이 처음으로 수면 위로 떠올라 적나라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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