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5년 9월 16일 PM 01:42 · 수정됨(14:26)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해야 할 행동을 칸트는 정언명령으로 설명했습니다..(맞나?)
개인의 행동은 개인이 정한 준칙에 따라 행동하되 그 준칙이 만인에게 보편타당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라...
내가 한 행동이 과연 내가 정한 규칙어 어긋나지 않는가... 그리고 그것이 다른사람이 납득할수 있는 행동인가
이 생각만으로 살아왔는데
요즘은 만인에게 보편타당한 준칙이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어요
노동의 기본권을 지켜주기 위한 법을 비난하는 노동자..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는 종교를 믿는 혐오를 조장하는 종교인..
정상적인 언어로는 토론을 할 수 없는 위정자들..
개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려는 기본소득의 개념을 비난하는 가난한자들..
저 사람들은 뭐로 설명해야 하나요..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이야기한
기존의 가치를 믿도 편안함과 안락함에 안주하려는 말종인간인가요..
그도 아니면 그냥 인간 말종인가요... 왜 그런 사람이 다수여야 하는지
요즘 출근하다보면 이상한 현수막이 부쩍늘었습니다.
아무리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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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ocares
25.09.16 · 211.♡.44.117
제가 잘 모르지만, 아마도 칸트는 인간이 정언명령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고 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언급한 부류들은 오류에 빠졌다고 보지 않을까 싶네요. -
EEugenestyle
→ whocares 작성자
25.09.16 · 203.♡.218.34
그러한 자들이 소수라면 이해가 가는데 다수라서 문제겠네요 적어도 30%정도는 -
MMementoMori
25.09.16 · 220.♡.194.114
지식과 행동을 일치시키시려는 모습이 좋네요.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참 좋은 세상이 될거라 믿습니다. -
PPLA671
25.09.16 · 211.♡.143.11
>개인이 정한 준칙에 따라 행동하되 그 준칙이 만인에게 보편타당해야
논리상으론 다 설명됩니다. 부자인 개인의 준칙이든 빈자인 개인의 준칙이든 1찍의 준칙이든 2찍의 준칙이든 (최소한)공동체 전원에게 수긍될 수 있어야 하겠죠. 문제는 현실이...
고등학교 때 국민윤리 선생님이 철학 공부하시다 그만두고 교직으로 들어오셨 터라 철학사를 자세히 가르치셨는데(대부분이 흘려들었지만 제겐 참으로 고마운 분이셨습니다), 칸트의 정언명령은 성장하는 시민사회의 개인주의의 반영이라고 풀이하셨던 게 떠오릅니다. 각자 올바르게 행동하면 도덕적인 사회가 된다...를 타파한 게, 니부어의 "도덕적 개인과 비도덕적 사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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