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터 (211.♡.121.179)
2025년 9월 16일 PM 02:28 · 수정됨(15:59)
아이폰을 iOS26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뭐 패드로는 미리 베타 버전 해서 사용했지만 폰은 항상 본 버전 올라오면 올리는 편입니다.
이번에 업뎁 후 소감을 다른 분들과 좀 다른 느낌 적어볼까 합니다.
애플에서 조너선 아이브 퇴직 후부터였던가,
판올림을 해도 뭔가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들여다 보면 이런저런 변화 내용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고 변화가 있었지요.
하지만 어플들을 비롯 한 눈에 보이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된 디자인 변화는
확실히 사용자 입장에서 큰 변화로 다가옵니다.
이는 이전 보다 훨씬 대대적인 변화로 인식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새삼 디자인이란 것의 영향에 대해 실감하게 됩니다.
다만 이게 하드웨어적 (혹은 기능, 서비스적) 변화와 함께 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전 아이폰의 변화를 떠올려볼 때 저는,
- 아이폰 신형에서 페이스타임(영상통화)를 지원 할 때의 변화
- 아이폰 초창기 디자인이 확 바뀌던 때 미니멀리즘 디자인이었던가요.. 그 때의 변화
이 두 번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아이폰 모델 숫자가 바뀔 때 하드웨어적 변화를
모델명 뒤에 S를 붙이면 서능을 향상시키며 디자인적인 변화를 줄 때가
그 변화의 방향성이 선명해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애플은 경쟁사들이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가 있었더랬지요.
하지만 지금은 상향 평준화 된 상황에서 AI분야에 밀려 구설에 오르는 애플인데,
이번 변화는 AI 도입 이전 시간 벌기용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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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들레차
25.09.16 · 10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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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월새벽
25.09.16 · 27.♡.242.72
애플이 AI로 이리 방황할지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
왜왜나를불렀지
25.09.16 · 203.♡.43.193
이뻐지면 혹 하는게 당연지사죠.
Apple Intelligence 니 말장난 하면서 발표할때 진짜 엄청난거 나오는 줄 기대했는데..
아직도 결과가 너무나 초라해서 이상할 정도입니다. - 오
오구
25.09.16 · 49.♡.44.197
잠금화면 시계크기 조절되는걸 홍보하던데..
개인적으론 그 정도로 내세울게 없는건가 싶었습니다. - 본
본젤라토
25.09.16 · 210.♡.125.27
할까말까 아직도 전 고민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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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l시대에 이정도로 뒤쳐지면 힘들거 같은데요.
저도 애플 제품 많이 쓰고 있는데 내년에는 폴드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