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ain (87.♡.249.155)
2025년 9월 17일 PM 04:49 · 수정됨(17:01)
법으로 보장된 개인 휴가를 늘리고,
그걸 개인이 원할때 맘대로 쓸수있게 해주는게 훨씬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정공휴일을 늘리면 다 같이 쉬니 이걸 업체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번에 개천절 + 추석 + 주말 콤보로 굉장히 긴 휴일이 생겼는데,
그들이 이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비행기, 숙소, 할거없이 평소(?)의 기본 2배이상입니다. 이러면 긴 휴일이 의미가 없잖아요?
대신에,
예를들어 1년에 휴가가 기본 30일이고, 이걸 눈치안보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된다면
법정 공휴일 더 늘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휴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습니다만)
비행기, 숙박 등도 성수기를 피할 수 있으니 소비자에게도 부담이 적을테고
직장생활도 좀 더 윤택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 외국인들도 많고 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경우도 점점 많아지죠.
한국 정말 다 좋은데, 업무환경이 그들이 느끼기에 이질적이지 않을 정도로만 되면 더 더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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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25.09.17 · 121.♡.1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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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gain
→ masquerade 작성자
25.09.17 · 87.♡.249.155
제가 독일사는데요,
이건 회사마다 다르긴 할텐데, 이동네 회사들 연차는 안쓰면 없어지는곳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손해보는건 기피하는 편이니, 없어지느니 그냥 할일없어도 쓸거같아요.
제도도 복잡하지 않을테고요. -
Mmasquerade
25.09.17 · 121.♡.1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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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gain
→ masquerade 작성자
25.09.17 · 87.♡.249.155
이재명정부 이런것도 이미 챙기고 있군요!
이게 재계 - 소위 윗 꼰대들의 저항(..)이 심할거라서 법으로 정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거예요. -
까까만콤
25.09.17 · 118.♡.12.254
사실 그게 맞는 방향인건 모두가 알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쉬질 못하게 하니까요… -
Ccugain
→ 까만콤 작성자
25.09.17 · 87.♡.249.155
윗 댓글에도 달았는데..
제가 독일에 있는데요. 전 세계 모든 CEO들은 돈 적게주고 일 많이 시키고 싶어해요. 그래서 이동네에선 피고용인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법안들이 많고 정말 엄격하게 지켜집니다. 저 휴가제도는 정말 기본중의 기본이고요.
저걸 어기는 업장이 노동청의 신고를 받게되면 정말 큰 패널티를 받게되고요.
이게 한국에도 적용되었으면 좋겠어요. 강력한 법처벌.
그럼 자연스럽게 정착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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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차보상제도가 걸림돌 이라더군요.
쓰게 하라는 의미로 연차보상제도 도입했는데 도리어 안쓰는 쪽으로 유도하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