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에 있는 자들이 자기를 부정하고 손을 뻗어 하늘을 농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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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2025년 9월 17일 PM 05:31 · 수정됨(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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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문구에만 탐닉하고 거기에 담긴 진심을 왜곡하여 혹세무민한 후 자기가 신이 되고자 하는 사악한 무리들을 섬기는 작태가 개신교와 거기서 파생한 이단 사이비 종교의 창궐의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신의 아들인 그리스도가 직접 네 이웃에 신이 있으니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던 가르침을 무시하는 작태입니다.


자기가 밟고 의지하는 이 땅의 법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어떻게 하늘에 손을 대어 그 곳에 닿으려 한단 말입니까?

사회화가 되지 않은 개는 자기보다 서열이 아래인 존재는 물어 뜯고 결국 주인마저도 물어버립니다. 작금의 개신교는 사회화가 되지 않은 무례한 집단들입니다. 일부 운동선수들이 골을 넣고 동료를 외면하고 땅에 주저앉아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되는 일례입니다. 기독교가 있는 어느 나라에서 그렇게 플레이를 합니까?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그럽니다.


사도 도마는 교회에서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는 자라 하여 주일학교 같은 데서 비판적으로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뜻을 깨우치고 열렬한 제자가 되었고 나사렛으로 돌아가려는 예수를 따라 죽기를 결심하고 함께 가기로 합니다. 의심하고 비판하고 얻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얻은 결론을 도출하고자 노력하는 도마를 저는 가장 보통 사람들과 가까운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매트릭스에 존재하던 네오의 본명은 토마스 앤더슨. 바로 그 도마의 영어 이름입니다. 자기를 구속하는 매트릭스를 벗어나 그는 NEO로 불리고 기계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켜 새로운 세상의 구원자(The One)가 됩니다.

대한제국 중장 안중근도 세례명이 도마였습니다. 이들은 자기독단적인 생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무엇이 가장 이 땅에 맞고 어울리는가를 고민하여 결국엔 자기를 희생하였습니다.


아직 소수의 개신교 신자들이 민주진영에서 다른 교회의 잘못을 자기의 잘못처럼 반성하고 이를 통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익환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민주목회자들과 그 분들의 뜻에 동참하는 개신교인들에게는 경외심을 갖고 고마워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이 너무나 많이 그 쪽에 많습니다.


불신지옥을 외치는 자들에게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국을 그렇게 가고 싶으면 지금 당장 가버려"


한국교회의 통렬한 반성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이웃과 사회의 일원으로서 먼저 이 세상의 법을 지키며 성실한 시민으로서 행동하는 것을 봐야지만 그들을 인정하고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그 곰팡이 포자를 뿌려 독소를 만들지 못했으면 합니다.


먼저 이웃에게 고마워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댓글 (2)

  • 안시기

    안시기 Lv.1

    25.09.17 · 121.♡.220.161

    예수의 철학과 행동이 신격화되어 종교가 되면서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진짜 인민의 아편인 것같아요.
  • FV4030

    FV4030 Lv.1

    25.09.17 · 210.♡.27.130

    신사참배 반대로 유명한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설교는 도마의 '죽으러 가자'라는 발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설교였죠. 예수를 따르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는 것, 아니 죽어야 한다는 것.. 한국 교회가 이를 저버린 결과 지금 이 모습까지 온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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