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잘 몰라, 화끈해 보여서 등등 이유로 ㅇㅅㅇ 뽑았다고 하면 이해합니다.
일
일상다반사 (118.♡.114.188)
2024년 5월 2일 PM 05:00 · 수정됨(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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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기는 전 정부의 이러저러한 부분들이 문제가 있고, 그걸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해서 저 돼지를 뽑았다...
말하는 친구들은 어처구니가 없어서 대꾸가 잘 안되더군요.
아니, 만찬을 기대했는데 반찬 몇 가지가 생각보다 맛 없다고 똥을 먹기로 결정한다고?
재작년 이맘때 쯤엔 저런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던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최근 그 친구들에게는 전혀 연락이 없네요.
이제 슬슬 정치적 주관이 굳어지는 40대 초반을 지나는 중인데,
그 친구들이 계속해서 자기부정메타로 빨간당을 지지할지, 아니면 뭔가 깨닫는 게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아무래도 인간관계가 좀 더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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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민
24.05.02 · 39.♡.28.77
연쇄 살인마도 좋게 말하면 화끈하죠 ㄷㄷㄷㄷ -
두두냥아빠
24.05.02 · 49.♡.138.231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죠(공자님 말씀).
그런데 내가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도 모르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면 답이 없습니다. - 하
하니팜
24.05.02 · 182.♡.79.39
저같으면 쪽팔려서 친구들한테 연락도 못할듯 보입니다. -
CCrow
24.05.02 · 49.♡.120.27
그 즈음을 계기로 인연이 간혹 정리되기도 하더군요.
박근혜 탄핵 될때도 2찍들은 탄핵 사유가 아니다라고 믿고 있었죠. -
일일상다반사
→ Crow 작성자
24.05.02 · 118.♡.114.188
저 멧돼지를 뽑은 친구중엔 저와 같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머지 않아 정리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초등학생때부터 수십년 인연이라는게 그리 될 것 같으니 아쉽네요. -
CCrow
→ 일상다반사
24.05.02 · 49.♡.120.27
수십년 인연이라면 아쉬움이 크겠습니다.
지금은 어떤 생각이냐 한번 물어보시고 '서로 정치 이야기는 하지말고 좋은 친구로 남자'
이 정도의 멘트는 어떨까 싶습니다. -
디디카페인중독
24.05.02 · 106.♡.194.111
사람도 아닌 것들과 굳이 애써 인연을 유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잇씁니다. - C
canyon
24.05.02 · 124.♡.27.102
저는 윤찍은 정치 중도층 후배가 있는데 어떻게 윤을 찍냐 그러니 종부세 2천만원 줄었다고 딱한마디 하더라구요. 아파트2채 있는데 종부세 2천이라... 그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니 좀 고민되긴 하더라구요. 그날 밤 방에 자려고 누웠는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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