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이 변기를 선택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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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er (210.♡.82.247)
2025년 9월 19일 PM 02:41 · 수정됨(18:29)
조회 2,417 공감 0
당원들은 내란 종식까지 뚝씸있게 끌고갈 사람이 간절했던 것이고..
변기가 국정활동에 물음표가 있었음에도 그의 표면상의 뚝심있음을 믿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원들도 유권자임에 한계가 있어 가까이에서 두고 확인을 못하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겠죠.
앞에서건 뒤에서건 열심히 일하는 서영교 의원이 일을 잘하는 모습 보다는 힘이 있을 것 같은 기대에 베팅을 했고 베팅에 졌네요.
일도 못하고 뚝심도 없고 설득도 못하고 정치력도 없고 얼굴 표정에 불쾌감도 다 나타나고 덜 된 인간이었다는 것을 그 소망 하나 때문에 보지 못했다니..
유권자로서 참 어려운 점입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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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25.09.19 · 106.♡.196.147
서영교 의원이 되었어도 실수를 할수 있을텐데 그때는 왜 김병기 안뽑았냐며 난리를 칠지도 모르죠. 참 정치 어렵습니다. -
지지하철승객
→ 제리아스
25.09.19 · 183.♡.232.82
전 지금도 서영교가 답이라고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지난 원내대표 선거는 이낙연 vs 정동영 같은 게 아닌가 싶거든요.
딸과 동생을 보좌진으로 채용하고
아들 재판으로 판사에게 청탁하고
리얼돌 아청법, 예비군 군기 잡기용 징계 강화 같은 페미 선호 법안을 밀고
붙임성이 탁월하고 능력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공과 사가 구분 안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라 이 쪽 역시 약점이 큰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거든요.
뭐 이낙연보다야 지금 통일부 장관을 수행중인 정동영이 낫듯
김병기보다 서영교가 나을 수는 있겠는데
뭐가 됐든 당원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
EEllie380
25.09.19 · 112.♡.9.95
저는 그 공작에 당했다고 봅니다. 국정원과 짜고 녹취 공개했고.. 그걸로 역풍이 불걸 예상한거죠... -
Hheltant79
25.09.19 · 61.♡.152.133
아들 의혹에 물러나지 않고 뚝심있게 대응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죠.
그런데 그 뚝심이 아들 문제에만 발휘될 줄 알았나요.... -
끼끼융끼융
25.09.19 · 222.♡.246.58
이낙연, 윤석열 보고 환호했는거랑 비슷합니다. 우리가 사람 보는 눈이 그 정도인거죠. -
Pplaintext
→ 끼융끼융
25.09.19 · 106.♡.11.145
이낙연도 총리때는 일을 제법 잘했죠.
윤석열도 박 특검때 이미지와 검찰개혁을 자기 입으로 했구요.
김병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겠다고 하고 안하는 사기는 우리가 예측, 판단할 수 없어요.
사람 보는 눈이 아니라 이쯤되면 관심법으로 판단해야하는거잖아요.
이낙연, 윤석열의 과거 문제점이
대중에 충분히 공개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과 책임을 감수하는거죠.
바람 하나를 얹어보자면
언행과 반대가 될때에는 그 사람을 확실히 물러나게만
할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
몽몽띠유
25.09.19 · 59.♡.186.73
진보 유튜브에 홍장원하고 돌아다니면서 당원들은 속인거지요 - 가
가을겨울1
25.09.19 · 121.♡.94.239
민주당 친구한테 김병기 찍으라고 한 내 입을 꼬매고 싶네요. ㅠㅠ 지금 행보를 보면 맛간 상태의 국힘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내부 총질을 저렇게 하고 있고 아들 취업 의혹도 계속 터지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도 아무 액션도 없나요. -
살살아야돼
25.09.19 · 211.♡.196.65
위험한 인간 하나 걸러 냈다는 점은 의의가 있네요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이 정도면 저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데 수사 들어가면 사퇴할라나요 -
기기밀요원
25.09.19 · 121.♡.209.232
똥 마려워서요?
당시 커뮤니티 분위기가 그렇게 형성 된 데에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원내대표 경선중인 6월에 갑자기 MBC에서 <김병기의 아내가 국정원에 아들(장남) 취업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는데
사실은 2018년 이미 소명된 내용이었고 이 사실을 김병기가 적극 해명하면서 갑자기 '김병기 = 국정원과 언론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피해자' 형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언론과 국정원으로부터 공격받는 자는 오히려 당원이 지켜줘야 할 민주당 핵심 전력이다.' 라는 분위기가 많은 커뮤니티 내에 형성되면서 서영교를 지지하던 분들도 김병기쪽으로 대부분 기울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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