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103.♡.150.195)
2025년 9월 19일 PM 10:03 · 수정됨(09. 20. 10:28)
총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려고 노력했거나 반전 시위 등 폭력에 대항을 했었던 인물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총기 소유권을 강하게 옹호했으며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의 성경 구절과는 다르게 이스라엘의 폭력을 옹호한 인물입니다.
기독교 우파 행사인 '빌드업 코리아 2025'에 논객으로 참석하는 등 기독교 쪽에는 알려진 인사이기에,
누군가에게는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는 뭔 연고도 없는 다른 나라 사람 죽었는데,
추모를 해야하니 말아야 하니로 싸우는 것 자체가 솔직히 웃깁니다.
세월호나 이태원 등 같은 나라 사람이 겪은 참사에 대해서는 사건이라는 둥 축소나 모르쇠로 일관하고,
놀러가서 죽었는데 뭔 추모냐 등 고인 모독을 서슴치 않았으면서 다른 나라 사람에게 이러는건 정말 말이 안됩니다.
그냥 개개인이 신념에 따라 추모를 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선에서 그친다면 상관 없습니다만,
이렇게 계속해서 다른 나라 사람 죽은 것에 대해 뉴스가 나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이거야말로 추모 강요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의 임기 중에 암살로 인해 임기 전에 서거하는 사건이 무려 4건이나 있었는데,
사고 당일이나 서거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사례는커녕 지정하려는 시도조차 없었습니다.
한국처럼 총기가 불법인 일본에서 총리를 했었던 아베 신조도,
총 맞아 죽었는데 타국에서 추모를 했거나 국경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도 아니었던 인물을 위해 미국은 그의 생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공산주의를 위시한 사회주의 대장 소련과 냉전을 하던 미국이,
이렇게 처참한 행보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댓글 (10)
- 눈
눈팅이취미
25.09.19 · 182.♡.218.38
그러게요. 공감합니다. -
별별멍
25.09.19 · 121.♡.225.112
맥커시도 고개를 저을 기세에여 -
순순돌이전파사
25.09.19 · 1.♡.26.103
남의 나라 사람 죽었는데, 뭔 추모를 하나요.
한국 내 거주하는 미국인이 추모를 한다면 또 모를가...
이상한 사람 아니 종교가 많아요. - D
dodgestrike
25.09.19 · 211.♡.140.22
개신교 탈출은 지능 순.... -
폭폭풍의눈
25.09.19 · 114.♡.200.108
찰리 커 ㅋㅋㅋㅋㅋ 입니다 - 명
명왕성
25.09.19 · 121.♡.223.238
뭐 추모할 놈들 추모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그 인간들 태반이 이태원 세월호 참사를 놀러가다 죽었느니 뭐니 하던 말종들이라는 것 생각하면 속에서 열불이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
댈댈러스베이징
25.09.20 · 49.♡.25.192
개독은 광견병입니다. -
Ffsszfeaja
25.09.20 · 218.♡.105.241
이런게 진짜 추모강요죠.. 누가 혐오장사하고 다니라고 시킨것도이니고 지가 좋아서 하다 총맞은건데… 라고 말해야 2찍다운거죠… - 이
이게말이야방구
25.09.20 · 211.♡.200.30
진짜 세월호, 이태원 때랑 지금의 행동을 비교해 보면 개독 역겹습니다. -
느느긋하게버텨
25.09.20 · 104.♡.44.114
기독교는 자멸의 고속도로에 올라있죠.
목회자 중 훌륭하신 분들도 간혹 있겠지만, 주류가 저 정의 폐급이 될 동안 제어가 안됐으니 이제 사멸만 남았습니다.
이번 추모건도 거기에 기름을 붓네요. 미국은 이미 로마 말기만도 못한 멘탈리티의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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