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9 (223.♡.214.11)
2025년 9월 20일 AM 09:46 · 수정됨(11:00)
최근에 홀드백 법안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만드는 사람의 시각에서 보면
필요는 하겠으나 소비자의 시각에서 보면
오히려 영화관을 더 안갈 것 같습니다.
옛날엔 그래도 영화표 값이 적당했을 때는
이런저런 영화 개봉하면 많이 보러 갔었는데
어느세부턴가 잘 안가게 되더군요.
OTT 는 거진 다 구독하고 있는데 가족들만
보지 저는 잘 안봅니다.
근데 또 TV, 공중파도 잘 안봅니다.
유튜브에 넷지오나 다른 채널에서 다큐를
풀버전으로도 올려주고, 개인 채널에서도
장비 좋은걸로 비디오를 좋은걸 뽑아주니까
TV 볼 틈도 없더군요.
가끔 보는게 마봉춘 뉴스 정도 됩니다.
이마저도 리모콘 뺐기면 그냥 유튜브로
봅니다.
이런 현상을 느낀게 몇년은 되어가는것
같은데요, 이 현상이 과연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많은 사람들이 규정하는 "공룡" 들이
만들어낸 것인가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좀 회의적입니다.
결국엔 컨텐츠 소비 패턴의 흐름인 것인데
과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수요가 극장으로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극장은 컨텐츠를 소비하는 공간일 뿐이지
그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된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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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enia
25.09.20 · 175.♡.100.133
- B
B739
→ Kenia 작성자
25.09.20 · 223.♡.214.11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국국수나냉면
25.09.20 · 112.♡.224.214
컨텐츠 유통 대기업 살리자고 소비 흐름을 조정하겠다는 발상이 웃긴 거죠. -
별별이
25.09.20 · 118.♡.174.38
영화표값 = ott한달요금
인데 둘이가면 넷플 디풀 한달치 하고도 남습니다
아무리 볼거 없어도 저라면 ott구독할겁니다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영화관은 그대로이죠
영화관은 다른 형태로 바뀌지 않으면 동네에 1곳 정도 남기도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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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싸서 안오는게 가장 큰 원인이라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