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mo와소녀 (115.♡.122.2)
2025년 9월 20일 AM 11:30 · 수정됨(14:07)
2022년에 혼자 2달 프로제긑로 원룸을 빌려서 제주도에 살았었습니다.
가서는 뭐 가구도 별로 없어서 메트리스 하나 얻어서 거기에 드러 잠자고 작은 냉장고 (모텔에서 사용하는 작은 냉장고)에 반찬거리랑 음료수 넣어가면서 살았습니다.
인터넷은 다행이 제공되었기 때문에 집에 굴러다니느 공유기 아이피타임 1004 서브 공유기 하나 들고 가서 꽃아서 유튜브 보고 생활했습니다.
뉴스나 이런건 와이티엔 하나 켜서 보거나 아니면 시간에 맞춰서 엠비씨 8시 뉴스 보거나.
드라마는 잘 안보고 애니를 위주로 보니 당시 있었던 올레 티비(지금은 티빙)으로 애니를 보고.
자전거 당근으로 하나 구매해서 유튭 뮤직 (삼월의 판타시아의 써머 그라비티랑 네코 헤커의 시라즈 시라즈 들으면서) 꽃아서 제주도 북부를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그것도 이제 벌써 3년전 이야기지만, 그 이후로 제가 집의 티비를 잘 안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정작 제가 80만원 주고 2년전 저희 집 티비를 바꾸긴 했지만요.
정작 티비에다가 포트 스케닝을 통해 취약한 포트 통신을 하는지 점검을 한게 그나마 유용히(?) 사용한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가면갈수록 티비를 보는 일이 적어드는게 어쩌면 저도 몰래 미니멀리즘에 스며드는게 아닌가 싶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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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쿠트
25.09.20 · 116.♡.1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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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emo와소녀
→ 싱쿠트 작성자
25.09.20 · 61.♡.181.34
아! 그렇네요. 저도 넷플릭스를 그나마 큰 화면으로 볼때가 더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스텐바이미 같은 적당한 사이즈로 보는게 좋다는 생각도 가끔은 합니다. -
돌돌멩이
25.09.20 · 61.♡.229.230
저희도 86인치 넷플릭스,유투브용 모니터입니다. IP티비조차 없는.. -
DDeemo와소녀
→ 돌멩이 작성자
25.09.20 · 61.♡.181.34
오!
86인치 ㄷㄷ -
철철벽뮐러
25.09.20 · 221.♡.67.203
같은 유튜브나 넷플이라도 큰걸로 보면 맛이 다르더라구요. 거기에 유튜브는 쓸데없는 댓글등 보는게 선택적이니 그것도 좋구요. -
DDeemo와소녀
→ 철벽뮐러 작성자
25.09.20 · 61.♡.181.34
저는 치지직이나 아프리카 티비를 주로 보다보니까 큰걸로 보면 오히려 신경을 더 쓰게 되긴 하더라구요. 유튭은 실시간으로 볼때 댓글 이런거 안보니까 그건 확실히 좋은 듯 합니다. -
KKlaus
25.09.20 · 118.♡.73.59
요즘은 집에서 쓸 수 있는 그냥 큰 모니터죠 -
SSuperVillain
→ Klaus
25.09.20 · 104.♡.68.24
삼촌께서 "수상기"라고 하십니다.
제 의견은 내가 원하는 컨텐츠를 골라서 보는 시대입니다.
방송국은 이제 컨텐츠 생산자 역할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
까까망꼬망
25.09.20 · 61.♡.120.114
대학생때부터 딱히 tv 안보고 살던 1인... -
UUrsaMinor
25.09.20 · 61.♡.35.230
tv없이 산지 한 10년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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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험을 제공하는 측면에선 아직 수요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지인집에서 올레드 대화면에 제대로 갖춰진 사운드시스템으로 영화를 본적 있는데 이런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는 절대 경험하지 못하는것이니까요.